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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매장탐방 - ‘JDX’ 가산점
‘JDX’ 대리점 1등 가산점, 작년 34% 성장 비결은

발행 2023년 02월 1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JDX 가산점 내부

 

공격적인 마케팅과 남다른 고객 응대

직원들 복지 및 지원에도 적극 투자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JDX’ 가산점은 지난해 전년 대비 33.5% 성장한 22억6천만 원의 매출로 큰 폭 성장을 기록했다. 작년부터 가두상권 경기가 되살아나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전국 1위 대리점 규모치고는 상당한 성장세다.

 

이 매장을 운영 중인 정동석 사장은 의류 매장 30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남성복, 여성복, 스포츠, 캐주얼 등 다양한 복종을 경험했고, ‘JDX’와는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가산점 외에도 구로점, 여의도점 등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그가 이처럼 오랫동안 ‘JDX’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는 김한철 신한코리아 대표의 경영 철학 때문이다. 정동석 사장은 “김한철 대표는 ‘점주들이 성장하면, 본사는 자연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매장을 위한 본사의 지원이 매우 적극적인 회사다. 이번 코로나 시기에도 본사 지원이 없었으면 이만큼 성장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석 JDX 가산점 사장 / 사진=김동희 기자

 

정 사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워진 매장 운영을 되살리기 위해 오히려 적극적인 투자에 나섰다. 재작년 하반기부터 1년에 2회꼴로 대형 경품 행사를 진행하기 시작했고, 사은품 이벤트도 2달에 1번씩 진행 중이다. 지난해 경품 및 사은품으로만 2,3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투자했다. 본사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졌다.

 

이 같은 노력으로 고객들의 호응은 컸다. 실제 행사 기간에는 매출이 평소보다 10~20%씩 증가했다. 정 사장은 “안마 의자 등 대형 경품을 내걸다 보니, 단골은 물론 신규 고객들도 크게 늘었다. 매장 운영한 지 5년째인데도, 지난해 신규 고객이 한 달에 250~300명씩 늘어났다”고 밝혔다.

 

상품력 개선과 물량 지원 효과도 컸다. 실제 지난해 신상품 판매가 예년보다 2배가량 증가하면서 객단가가 크게 늘었다고 한다.

 

고객에 대한 응대와 관리도 남다르다. 정 사장은 “과거에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나도 모르게 고객들의 등급을 나눠서 응대하고 있었다. 가장 큰 실수였다. 고객은 누구나 평등하고 소중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 직원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다. 오늘 안 팔아도 된다. 다음에 팔면 된다. 중요한 것은 고객이 만족하고 가느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산점은 중국인 고객들의 비중이 큰 편이다. 작은 친절함이지만 이들에게는 큰 감동으로 다가간다고 한다. 이로 인한 입소문과 연계 매출이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에 대한 처우와 복지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직원들 대부분이 장기 근속자들이다. 지난해 매출이 크게 뛰면서 지난 1월 1주일씩 포상휴가를 제공하기도 했다. 정 사장은 “매장이 살아야 회사가 살 듯, 직원들이 만족하고 잘해줘야 매장은 성장하게 돼 있다. 직원들에 대한 복지향상에 더욱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JDX’ 가산점은 올해도 2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투자는 물론이고,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JDX 가산점 내부

 

JDX 가산점 내부

 

JDX 가산점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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