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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업계 최초 ‘ISMS-P’ 재인증

발행 2022년 08월 1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국내 최고 수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입증

SSF샵/홈페이지 등 더욱 안전한 온라인 서비스 환경 구축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국내 패션업계 및 쇼핑몰 전체를 통틀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ISMS-P 통합 인증을 최초로 재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련 80, 개인정보 관련 22개의 보안요구사항을 반영해 총 102개의 인증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취득 후 3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되고, 인증 유효기간 중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이 유지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19ISMS-P 통합 인증을 획득한 이후, 업계에서 처음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특히 SSF샵을 비롯, 토리버치 온라인몰, 공식 홈페이지, SFDF(삼성패션디자인펀드) 사이트 등이 모든 온라인 서비스 및 운영에 대한 고객정보보호, 서비스 안정성에 대해 공신력이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번 재인증을 위해 플랫폼 보안 강화와 보안사고 예방에 힘썼다. 지난 ‘19년부터 SeCaaS 보안관제와 클라우드 점검 자동화로 체계를 구축해 지속 유지하고 있다. SeCaaS 보안관제를 통해 매년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등 해킹 공격을 220만여 건 방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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