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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얼디드키드’ 고급화 전략 편다

발행 2021년 05월 03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비얼디드키드

 

3040 남성에 인기 ‘투턱팬츠’

원단 사양 높이고, 채널 다각화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사내수공업(대표 박종서)의 남성 캐주얼 ‘비얼디드키드’가 올해 사업을 강화한다.

 

지난 춘하에 출시한 ‘실루엣 팬츠(투턱 팬츠)’가 한 해 동안 4억 원대 매출을 견인, 3040 남성들 사이 ‘투턱팬츠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됐다.

 

이러한 성과에는 스피디한 상품 공급이 주효했다,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생산 업체를 통해 리오더 수량을 미리 확보, 품절 리스크를 최소화한 것. 생산 업체와의 지속적인 조율로 리드 타임도 축소, 2주 내 전 품목 재입고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 추동 시즌에는 고급화 전략을 펼친다. 아웃도어에 활용되는 기능성 원단과 친환경 에코텍스 소재를 사용, 가격도 기존 대비 20% 높게 설정했다. 스타일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확대, 효자 상품인 ‘투턱팬츠’는 사이즈 구색을 넓히고, 원단교체와 디테일 업데이트로 상품력을 강화한다.

 

유통은 자사몰을 비롯, 외부몰 3곳(29CM, EQL, OCO)에 입점돼 있다. 오프라인은 개인 편집숍 위주로 출점, 지난달 성수 어데케이드(전 라인업), 군포 와인드에 입점했다. 해외 홀세일도 주력, 연내 2~3곳을 목표로 유럽 나라별 거점 상권의 쇼룸 입점도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F&B 브랜드와 편집 구성된 자체 편집숍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 박종서 대표는 “내수는 고정 고객 지키기, 해외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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