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멜로우, 2030 확보 총력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발행 2022년 08월 05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커스텀멜로우 새드스마일X딩가케이크' 롯데 동탄점 팝업스토어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대표 유석진)가 전개하는 남성복 ‘커스텀멜로우’가 20~30대 고객 확보에 주력한다.

 

지난 5년 동안 40대 이상 고객 비중은 5% 증가한 반면 20대 고객이 약 5% 감소했기 때문이다. 젊은 고객을 확보해 신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는 백화점 고객 연령층과 맞물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엔데믹 전환으로 온라인 채널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상황으로,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한 브랜드 홍보에 집중하고 상품은 고급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품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슈트 비중을 금액 기준 15%로 구성하고 2030대 고객을 타깃으로 한 캐주얼에 집중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겉감의 소재, 실루엣, 스타일 등의 품질을 끌어 올렸다. 프리미엄 소재와 어우러지는 절제된 디테일과 부자재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하나가 올 춘하 시즌 출시한 3번째 프리커 컬렉션이다. 프리커 컬렉션은 작년 첫 선보인 컬렉션으로 영단어 프리(Free)와 워커(Worker)를 합성해 이름을 땄다. 아우터부터 이너까지 22개 스타일로 기능적인 아이템을 구성하고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은 2배 확대했다. 자사가 구리(Cu)를 적용해 자체 개발한 큐플러스(Q-PLUS) 향균 원사를 적용했다.

 

홍보는 팬데믹 기간 동안 ‘새드스마일’로 대표되는 다양한 온라인 전용 라인과 콘텐츠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새드스마일 라인은 지난 4월 서울 연남동 카페 ‘딩가케이크’와 26개의 협업 아이템을 출시하고 5월에는 전용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어 이달 15일에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도 딩가케이크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하반기는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마케팅 활동을, 홍보는 디지털 채널로 진행해 더 폭넓은 고객 접점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커스텀멜로우는 75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올해 매장 오픈 계획은 없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신장한 29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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