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파스’, 매출·인지도 상승
발행 2023년 11월 20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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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워파스 |
오프라인 팝업 효과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장준환 대표가 이끄는 남성 캐주얼 ‘아워파스’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매출과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아워파스(대표 장준환)는 네이버 한정판 플랫폼 크림과 자사몰을 통해서만 유통을 전개해 왔는데, 올해 첫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을 테스트하고 있다. 1월부터 11월 중순 현재까지 총 5회의 팝업스토어를 오픈, 전용 상품 등을 선보이며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그중 지난 8월 3일간 진행한 압구정 갤러리아 팝업스토어는 약 7,000만 원의 매출을, 지난 9월부터 10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린 롯데몰 팝업스토어는 매출 3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몰은 여성 고객이 20%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고객들의 인지도를 확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내년 발매 예정인 엔트리 라인의 후드 제품을 테스트한 결과 1,000장 이상이 팔려나갔다.
장 대표는 “팝업 물량의 20%는 다음 드랍이나, 팝업스토어 때 나올 제품을 구성해 예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대감을 높이고 손님들의 반응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남은 11월에도 팝업스토어는 이어진다. 더현대 서울에서 미국 중고거래플랫폼 스탁엑스와 협업한 재킷, 후드 등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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