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먼트랩, 하반기 2개 신규 브랜드 런칭

발행 2021년 06월 11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베이스먼트랩이 전개하는 '메종미네드' 2021SS 룩북

 

남성 온라인 캐주얼 동시 런칭 
고프코어룩, 미니멀룩 차별화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베이스먼트랩(대표 윤영빈)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이 회사는 ‘메종미네드’와 ‘86로드’를 전개해오다, 재작년 대명화학의 투자로, 그 자회사인 ABK의 손자회사가 됐다. 이어 올 초 계열사 구조 조정에 따라 대명화학의 또 다른 계열사가 전개해 온 ‘피스워커’, ‘가먼트레이블’, ‘바나나핏’, ‘애드오프’를 이관받아 총 6개 브랜드를 전개하게 됐다. 


사업 총괄 손준석 본부장은 “현재 운영 중인 6개의 브랜드는 지난해 200억 원에 마감됐다. 올해는 350억 원을 목표로 한다. ‘메종미네드’가 올 1분기 월평균 150%씩 신장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냈고, 하반기 2개의 신규 브랜드 런칭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는 남성 온라인 캐주얼이다. 매스 브랜드 대비 차별화된 컨셉으로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목표다. 고프코어룩(아웃도어와 일상복의 믹스매치)과 히피 무드를 가미한 미니멀룩을 각각 브랜드 컨셉으로 정했다. 가격은 ‘메종미네드’와 동일한 수준의 중저가로, 온라인 채널은 폭넓게 가져간다. 오프라인은 자사 브랜드 편집 쇼룸 ‘메종 파퓰러’를 통해 인지도를 쌓는다. 


손 본부장은 “기존 6개 브랜드는 세분화 전략을 통해 볼륨을 키운다. ‘메종미네드’, ‘86로드’, ‘피스워커’는 종전과 동일한 방향을 유지하고, ‘가먼트레이블’, ‘바나나핏’, ‘애드오프’는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말했다.


남성 컨템포러리 ‘가먼트레이블’은 브랜딩을 강화한다. 상품 폭을 좁히고, 정제된 무드의 미니멀 캐주얼로 컨셉을 구체화한다.

 

캐주얼 ‘애드오프’는 전면 리빌딩하는데, 상품 디테일을 추가하고, 룩북 감도를 높여 하이엔드 스트리트 컨셉으로 포지셔닝한다. 가격도 소폭 인상, 이달부터 변경된 디자인의 상품을 출시한다.


수제화 ‘바나나핏’은 추동부터 브랜드명을 ‘반프’로 변경하고, 기존 상품 대비 30% 가격이 낮은 기성화 라인을 추가, 볼륨을 키운다.

 

또 자사 브랜드 편집 쇼룸 ‘메종 파퓰러’ 2호점 오픈도 계획돼 있다. 자사 브랜드 수가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접점 확보가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손 본부장은 “서울숲 인근에 1호점(층별 25평·3층)을 오픈했는데,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집객을 유도하고 있다. 로드숍 오픈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백화점 유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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