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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국내외 유통 다각화

발행 2022년 08월 04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출처=유스 22SS 룩북

 

백화점 유통 진출

유럽 홀세일 시작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공오(대표 김준현)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유스(YOUTH)’가 국내외 유통망을 확대한다.

 

‘유스’는 지난해 12월 현대 판교점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사업을 시작, 이달 신세계 강남점에 2호점을 오픈한다.

 

‘유스’는 2016년 스타일리스트 출신 김준현 대표가 런칭한 브랜드로, 자사몰과 29CM 등 온라인에서 볼륨을 키워왔다. 특히 자사몰 매출 비중이 전체 80%로, 수익 구조가 안정적이다.

 

런칭 시즌에는 중심 고객 연령대가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였으나, 고객 입소문으로 20대 초반까지 폭이 넓어지면서 매출 볼륨화에 탄력을 받았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유스’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룩을 메인으로, 특히 소재, 봉제 등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유럽, 일본 등에서 수입한 원단을 사용하고, 국내 생산을 100%로 한다. 인기 품목 중 하나인 데님 역시 이번 시즌 친환경 원부자재로 전면 리뉴얼했다.

 

김준현 이공오 대표는 “유스는 같은 가격대 포지셔닝돼 있는 브랜드 가운데 가장 퀄리티가 좋은 옷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홀세일 비즈니스에 나선다.

 

올해 29CM, 아이디얼쇼룸과 함께 2월 뉴욕패션위크, 6월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쇼룸을 운영하면서 테스트를 펼쳤다.

 

9월에는 브랜드 밸류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100년이 넘은 전통 있는 구두 브랜드 ‘구이디’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구이디’와 콜라보한 브랜드는 아시아에서 일본의 ‘언더커버’ 외 ‘유스’가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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