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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먼트랩, 볼륨화 속도 낸다

발행 2022년 08월 11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제공=메종미네드

 

10개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추동 ‘메종미네드’ 여성 라인 런칭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베이스먼트랩(대표 윤영빈)이 공격적인 사업 전개로 볼륨화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총 7개 브랜드(메종미네드, 피스워크, 86로드, 애드오프, 마틴플랜, 반프(바나나핏), 가먼트레이블)로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베이스먼트랩은 올해 300억 원을 목표로 최근까지 10개 브랜드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온라인 시장에서 ‘메종미네드’ 등 다수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자사만의 체계화된 시스템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규 브랜드 역시 온라인에서 먼저 빠르게 안착시킨다는 목표다.

 

올 초 런칭한 고프코어 컨셉의 ‘오프닝프로젝트’가 반응이 가장 좋다. 런칭 3개월 만에 2억 원 매출 달성, 전국 지역 거점에 있는 유명 편집숍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부산의 ‘브레슈’, 대구의 ‘바스카스토어’ 등 편집숍에서 사입 물량을 확대해 매출 볼륨이 커졌다.

 

지난해 겨울 선보인 ‘마틴플랜’은 미니멀한 디자인의 컨템포러리 캐주얼로 월 1억5000만 원~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첫 여성복인 ‘누페이저(NEU-PAGER)’를 런칭했다. ‘누페이저’는 20~30대의 자유분방한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아이코닉 빈티지 캐주얼 무드를 표현한다.

 

이번 추동 시즌에는 두 번째 여성복으로 ‘메종미네드’의 여성 라인 ‘가디스 메종미네드(goddes maison mined)’를 런칭한다. ‘가디드 메종 미네드’는 ‘메종미네드’의 락시크 무드를 이어받은 디자인으로 테스트르르 펼친다. 지난달 밀라노 현지에서 룩북 촬영을 마쳤다.

 

지난해 온라인 시장에서만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메종미네드’는 베이스먼트랩의 중심 브랜드로, 8월 현재까지 누계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신장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객은 20대 초반에서 30대 중반의 남성을 메인으로, 반팔티셔츠부터 데님, 백팩, 크로스백 등 다양한 품목에서 수요가 증가했다. 특히 종전보다 디테일을 절제한 디자인의 반팔 티셔츠는 SKU 15개가 각각 1~2천 장 판매되며 매출 증대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120억 원이다.

 

‘피스워커’와 ‘86로드’는 각각 올해 6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자사 편집숍 ‘메종파퓰러’ 서울숲점과 신사점을 운영 중인 베이스먼트랩은 올해 백화점 유통 테스트도 펼친다.

 

오는 11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메종미네드’ 단독 혹은 자사 브랜드를 복합 구성해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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