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9월 2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캐나다구스' 롯데백화점 본점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지에프알(대표 이재옥)이 전개하는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캐나다구스’가 국내 온-오프라인 확장에 나섰다.
먼저 캐나다구스는 최근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했다. 상품과 브랜드 스토리,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제품마다 동영상 콘텐츠와 체형에 맞는 사이즈 추천 솔루션을 도입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핏과 정확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는 이달에만 8개 점포를 오픈하며 총 9개점을 운영 중이다. 기존 점포인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인천점, 동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센텀점, 의정부점, 대전 Art & Science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점을 오픈했다. 또한, 10월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과 대구점 등을 오픈할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남성 및 여성용 파카, 레인웨어, 바람막이, 경량패딩, 프리미엄 니트웨어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사계절용 제품들을 선보인다. 캐나다구스의 지속 가능한 제품 확대의 일환으로 재활용 나일론을 사용해 만든 ‘사이프레스’(Cypress) 및 ‘크로프턴’(Crofton) 재킷과 조끼가 특히 주목할 만하다.
한편, ‘캐나다구스’(Canada Goose)는 1957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설립 이래 브랜드 주력 상품인 다운 파카를 캐나다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60년 이상 장인의 정밀한 재단 및 봉제 기술을 사용해 왔다.
사진제공=캐나다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