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오야니’ 전면 리뉴얼

발행 2024년 02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오야니

 

영캐주얼 패션 핸드백 탈바꿈

BI부터 유통 채널까지 재조정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내자인(대표 오상돈)의 핸드백 ‘오야니(Oryany)’가 런칭 10여 년 만에 영캐주얼 패션 핸드백으로 탈바꿈한다.

 

2010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돼 2014년 국내 공식 런칭한 ‘오야니’는 그동안 백화점 중심 컨템포러리 핸드백으로 성장, 팬데믹과 시장 침체로 정체기를 맞았다.

 

올해 타깃층을 20~30대로 다운에이징하고, 컨셉도 ‘캐주얼, 힙, 트렌디’로 리뉴얼한다. BI를 비롯 유통 채널, 상품, 가격, 마케팅까지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BI는 생동감 있는 오렌지 컬러에 간결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교체했다. 상품은 60~70년대 웨스턴 컬처를 기반으로 클래식, 미니멀, 레트로 감성을 가미했다. 모로칸 심볼을 레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한 락 장식, 청키한 감성의 메탈 포인트 장식 등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젊은층의 니즈에 맞춰 소재와 가격대도 바뀐다. 15가지 스타일의 원단 가방을 출시하는 등 원단 가방 비중을 20%까지 확대한다. 가격대도 하향 조정, 가죽 가방이 10만~20만 원대, 패브릭 가방이 10만 원대로 낮췄다.

 

 

백화점 중심에서 탈피, 무신사, 29CM, 하고(HAGO) 등 고감도 패션 플랫폼 판매에 집중하고, W컨셉 등 신규 채널 입점도 강화한다. 올해는 패션 플랫폼의 판매 비중을 종전 대비 50%까지 확대한다.

 

자사몰도 스타일링 등 비주얼 중심 콘텐츠로 바꾸고, 상품 카테고리와 상세페이지를 간결하게 정돈, 상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리뉴얼 제품은 롯데 잠실점, 고양 스타필드 등에 팝업 스토어를 통해 우선 공개된다.

 

‘오야니’는 2018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미국, 유럽 등 상표권을 확보, 노드스트롬, 니만마커스 등의 온라인 채널에 입점을 확대해 왔다. 그 결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매년 1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중국 티몰, 싱가폴 시프트앤픽 등 글로벌 마켓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올해 오프라인 매장은 총 28개점, 매출 목표는 200억 원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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