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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랜드, 오로라 담은 ‘노던 라이츠 스카이 컬렉션’ 출시
더 패브리칸트와 메타버스 캠페인 비주얼 제작

발행 2021년 12월 0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팀버랜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이에프코리아(대표 팡 찌 초이 띠오도르)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팀버랜드(Timberland)’ 이번 시즌 북극광(오로라)을 모티브로 한 '노던 라이츠 스카이 컬렉션(Northern Lights Sky Collection)'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에메랄드 블루와 보라색 등 황홀한 오로라 풍광을 연상시키는 컬러를 조합해 프린트했다. 또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리보틀(ReBOTL) 소재, 100% 재활용 보온 소재와 같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남성용 노던라이츠 스카이 레인웨어 재킷(Northern Lights Sky Rainwear Jacket)과 여성용 노던라이츠 스카이 푸퍼 재킷(Northern Lights Sky Puffer Jacket) 등 아우터를 비롯, 후드, 플리스, 티셔츠 등도 출시된다. 


‘팀버랜드’ 수석 의류 디자이너 조지 클리이턴(George Clayton)은 "이번 컬렉션은 북극광으로 불리는 오로라 현상에 영감을 받아 어둠 속에서 화려한 빛이 소용돌이치며 사라지는 대자연의 순간에 상상력을 더했다. 컬렉션 비주얼 속 지면에 남겨진 자취와 하늘의 별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가능성과 아이디어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또 메타버스 업계 선두 업체인 더 패브리칸트(The Fabricant)와 협업을 통해 색다른 캠페인 비주얼과 영상을 선보인다. 체이스 더 라이트(Chase The Light) 컨셉으로 인류와 자연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조명, 모델부터 의류, 오로라 밤하늘을 배경으로 한 디지털 비주얼을 완성했다. 


더 패브리칸트의 공동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앰버 슬로튼(Amber Slooten)은 "이 영상의 크리에이티브 컨셉은 현실과 디지털, 도시 세계와 자연 세계의 만남이다. 이를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 전국 팀버랜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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