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신한금융으로부터 300억 원 규모 투자유치

발행 2021년 09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신한금융그룹, 금융 – 중고거래 시너지 창출 위하여 300억 원 투자

기존 투자자도 10월 중 번개장터에 대규모 추가 투자 예정

지난해 4월 560억 원 투자 유치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투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300억 원 투자를 유치한다. 지난해 4 560억 원 투자 유치 이후 두 번째 대규모 투자다.

 

신한금융그룹은 급성장 중인 중고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하여, 금융과 중고거래 플랫폼의 전략적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하여 이번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 플랫폼의 T&T(Traffic & Transaction) 제고 관점에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번개장터는 신한카드와 리셀 활성화와 이를 활용한 디지털 컨텐츠 개발에 전략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 신한금융그룹의 300억 원 규모 투자는 신한캐피탈에서 운용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 SI(Strategic Investment) 펀드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제 1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한금융그룹은 조용병 회장 주도로 디지털 혁신 및 차별적인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SI펀드를 조성하여,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4월 조합 결성 이후,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이 1,200억 원을 넘어섰다.

 

신한금융그룹 외에 기존 투자자들도 추가 투자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번개장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하며 총거래액 1 3천억 원을 기록했다. 신규 가입자 또한 40% 증가해 지난달 기준 누적 가입자 수 1,6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8월 월간 거래액 1,6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6월 번개장터의 자체 안전 결제 서비스 번개페이 월간 거래액은 전년 동월 95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한 220억 원을 달성했다. 나아가 지난 8월에는 26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포장 택배 서비스는 재사용률 90% 이상의 성공적인 베타 런칭을 바탕으로 서비스 지역을 크게 확대했다.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앞으로도 취향과 브랜드 중심의 개인 간 거래를 이끌며 중고거래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를 위해 고객 관점에서 다양한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 더보기

지면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