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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중고 명품 리세일 비즈니스 25배 성장

발행 2021년 10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트렌비, 리세일 비즈니스 변화 추이 그래프

 

리세일 서비스, 약 9개월 만에 월 거래액 20억 원 돌파

시세 확인, 배송 등 원스톱 서비스와 기술력이 성장 요인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대표 박경훈)의 중고 명품 리세일 비즈니스가 서비스 오픈 약 9개월 만에 누적 위탁 금액 136억 원을 달성하며 25배가량 성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트렌비 리세일 비즈니스는 중고 명품 시세 확인부터 정가품 및 중고가 감정, 판매,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트렌비는 최근 명품 중고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약 4개월 간 서비스 시범 운영을 마친 후 지난 1월 정식 런칭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9월까지 약 9개월 만에 월 거래액 20억 원을 돌파, 25배가량 성장세를 기록했다. 중고 명품 수도 월 300개에서 19백 개 이상으로 6배가량 증가했다. 9월까지 누적 위탁 상품 수는 약 17천 건, 누적 위탁 금액은 136억 원에 달한다.

 

트렌비는 가품이나 불량, 파손 등에 대한 걱정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자체 감정사의 검수를 통과한 명품 제품만 거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트렌비의 명품 시세 정보를 바탕으로 판매 가격을 투명하게 책정한다.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서비스 이용 희망자에게 의뢰 1시간 이내 정품 인증을 포함한 판매가 견적을 제공한다. 이후 제품을 직접 수거해 자체 검수, 판매가 확정, 사진 촬영 등을 거쳐 제품을 업로드한다

 

제품 판매가 개시되면 트렌비 가입자에게 광범위하게 노출돼 빠르게 판매될 확률이 높다. 트렌비 월평균 사용자는 455만 명에 달해 시범 운영 기간 동안 50% 이상의 중고 제품이 1주일 이내 판매되기도 했다.

 

한편, 트렌비는 핵심 경쟁력이자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히는 글로벌 유통 인프라,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솔루션과 정품 검증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온라인 오픈런메타버스 서비스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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