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플랫폼 ‘누구’ 상반기 거래액 100% 신장

발행 2022년 08월 02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제공=누구

 

오모테산도에 80평 팝업스토어 오픈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의 자회사 메디케어랩스(COO 박하민)가 운영하는 일본 버티컬 커머스 앱 ‘누구(NUGU)’가 지속적인 성장으로 시장 점유를 높이고 있다.

 

침체된 일본의 경제 상황에도 ‘누구’의 상반기 누적 거래액은 전년 대비 100% 신장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일본 고객에게 특화된 앱 리뉴얼, 한국 패션·뷰티 브랜드의 증가, CRM 강화 등으로 고객의 재구매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한국 브랜드의 입점 사업을 시작, 현재 100여 개로 빠르게 확대했다.

 

‘누구’는 일본 현지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력해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MZ세대에게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한국의 일본 역직구 플랫폼이 아닌, 일본의 커머스 플랫폼을 능가하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먼저 일본 물류센터를 활용해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교환 서비스 및 각종 물류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팬츠, 슈즈 등 사이즈에 민감한 상품들의 구매전환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누구’ 앱 서비스의 자체개발, 입점 브랜드의 전방위적 확대, 일본 시장에 맞는 결제수단 추가 등 고객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말부터 도쿄의 신주쿠 이세탄 등 일본의 핵심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높은 매출은 물론 브랜드 홍보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오모테산도에서 2일간 80평 규모의 대형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곳에는 일본의 인기 인플루언서 100여 명과 일본 패션 브랜드 등이 파트너십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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