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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여성 패션 거래액 3분기 연속 평균 2배 성장

발행 2022년 10월 0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제공=29CM

 

7~9월 여성 고객 구매 금액도 2배 증가

FW 우먼 패션위크 거래액 전년비 51% 상승

이구 갤러리·이구성수 등 오프라인 스토어 성황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취향 셀렉트샵 29CM(대표 박준모)의 여성 패션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9CM 내 여성 패션·잡화 거래액은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전년 대비 평균 2배씩 성장했으며, 지난 7월부터 9월까지를 기준으로 여성 고객이 구매한 총금액 규모도 작년보다 2배 이상 커졌다. 

 

이러한 성장세에는 작년 초부터 잠재력 있는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를 공격적으로 발굴하고, 2030 여성 고객을 위한 상품 큐레이션을 확대해온 점이 주효했다. 감각적인 취향 큐레이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들도 여성 고객의 신규 유입을 이끌어내는 통로 역할을 했다.   

 

상승세는 지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우먼 패션 위크’에서도 이어졌다. 우먼 패션 위크는 여성 패션 강화를 위해 29CM가 매년 두 번, 봄·여름, 가을·겨울 시즌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기획전이다. 올 가을·겨울 우먼 패션 위크는 작년 대비 51% 거래액 증가라는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 됐다. 기획전에 참여한 여성 패션 브랜드 ‘던스트’와 ‘시야쥬’는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프렌다'는 3배 이상 거래액이 뛰었다.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여성 고객 유입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29CM는 지난 8월 초 더현대서울에 ‘이구갤러리 서울' 매장을 열고 매달 4~5개의 입점 브랜드를 큐레이션 하여 소개하고 있다. 첫 달에는 프렌치 감성의 여성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가 메인 전시 브랜드로 참여했으며, 8월 한 달간 5만 4천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 

 

지난 9월 24일 성수동에 문을 연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도 전시하는 패션 상품 중 60%를 여성 패션 브랜드로 채웠다. 뒤이어 30일 더현대대구에 오픈한 ‘이구갤러리 대구'를 통해 서울 외 지역에서도 이삼십 대 여성 고객 접점을 넓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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