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김정미 부사장 선임
발행 2023년 11월 0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삼성, 휠라, 세아 등 30년 경력
친환경 철학의 리브랜딩 본격화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네파(대표 이선효)가 11월 1일부로 아웃도어 ‘네파’ 사업 부문 총괄에 김정미 부사장을 선임했다.
김 부사장은 삼성그룹 여성 공채 최초 임원 출신으로, 삼성물산과 휠라코리아 등에서 30년간 재직하며 여성복, 캐주얼, SPA, 스포츠 등 다양한 복종을 경험했다.
네파는 김 부사장 영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시작된 리브랜딩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조이 오브 네이처(Joy of Nature)’를 새로운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우며, 자연친화적인 감성과 경험을 전달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24 SS 상품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전년보다 70% 이상 확대한다.
이와 함께 작년 말 오픈한 아웃도어 온라인 플랫폼 ‘엔플러스’ 역시 전문화는 물론 소비자들과 자연을 연결하는 접점으로 활성화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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