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3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LF와 라이선스 계약
올 추동 시즌 런칭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닥스(DAKS)’의 국내 마스터권 사인 LF(대표 오규식)가 최근 서도산업과 스카프, 머플러 부문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스카프, 머플러, 타이 부문의 기존 전개사인 발렌타인과는 지난해 계약을 종료했다.
서도산업은 올 추동부터 ‘닥스’ 스카프, 머플러를 백화점 위주로 전개한다. 연내 69개 점(시즌 및 편집 매장)에 입점하고, 이 중 35개 점은 자사 편집 매장에 구성된다. 편집숍은 현재 롯데 ‘ZAPAZ’, 현대와 신세계는 ‘HUG & S'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
서도산업은 1953년 대구에서 출발, 연 매출 400억 원 규모의 섬유 잡화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