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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 패션 카테고리 추가

발행 2021년 04월 15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검색에서 콘텐츠로 소비 패턴 이동

고객 데이터 분석으로 트렌드 파악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소셜빈(대표 김학수)의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가 패션 카테고리를 신규로 추가한다.

 

패션 카테고리가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수요가 높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핫트는 지난해 8월 공식적으로 런칭한 서비스로, 브랜드가 핫트에 입점, 핫트에 등록된 인플루언서(핫티스트)가 셀러 역할을 맡고 인플루언서에게 부여되는 고유 링크(핫트링크)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핫티스트들 개인의 SNS 채널 등에 판매 링크를 올린 후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하면, 핫트가 입점사로부터 일정 수수료를 받은 뒤 판매를 일으킨 핫티스트와 수수료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2월 핫트의 월간 방문자 수는 130만 명. 올 1분기 들어서도 이를 상회하는 트래픽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핫트를 통해 판매를 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는 약 8,600명 이상이다.

 

지난해까지 식품,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판매했다면, 새롭게 패션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패션의 경우, 그간 고객들이 검색과 가격비교를 통해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 소셜 커머스 등에서 라이브 커머스 등을 선보이면서 콘텐츠 중심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

 

이에 지난 2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 ‘델레스트(Dell'Est)'와 이태리 브랜드 ’토툼‘의 가방을 시작으로 판매를 진행, 단기간에 1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향후 패션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매 패턴, 연령대, 고객 선호도, 리뷰 등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트렌드를 파악, 가방 외에도 의류, 액세서리 등 영역을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뿐 만 아니라 럭셔리, 컨템포러리 등의 브랜드 입점을 추진, 브랜드 컨셉에 부합하는 인플루언서를 매칭해 판매를 확대해나가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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