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곤잘레스, 마케팅 ‘협업’에 집중
배럴즈

발행 2021년 04월 20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마크곤잘레스 X 허성현

 

장기적인 브랜딩 차원 효과적
아티스트, F&B 등 협업 확대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배럴즈(대표 윤형석)의 스트리트 캐주얼 ‘마크곤잘레스’가 올해 협업 마케팅에 집중한다.


그간 옥외 광고 및 SNS 인플루언서 협찬을 중심으로 움직였다면, 기존 시도하지 않았던 업계와의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들이 지속해서 늘어나면서,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장기적인 브랜딩 차원에서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올해 마케팅 예산도 확충했다. 마크곤잘레스는 기존 목표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마케팅 비용으로 책정했는데, 비율은 유지하되 올해 목표 매출을 종전 500억 원에서 최근 600억 원으로 확대하면서 예산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우선 매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션 허성현과 함께 인터뷰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 마크곤잘레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향후 뮤지션 외에도 그래픽 아티스트 등 다양한 인물과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F&B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시도한다. 최근 롯데칠성음료의 ‘밀키스’와 협업, 전국 편의점 등에서 마크곤잘레스의 로고를 활용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동종 업계 간 협업이 지속해서 늘어나면서, 고객들도 이에 대한 피로감이 늘었을 것”이라며 “의류 외의 새로운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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