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만사타바사의 세컨 브랜드 ‘마이쉘’ 런칭

발행 2021년 04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마이쉘(My Shell)’

 

한국에스티엘, 단독 브랜드 전개 
효성 ‘리젠’ 적용한 친환경 제품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한국에스티엘(대표 김진엽, 카즈마사테라다)이 이번 시즌 핸드백 ‘사만사타바사’의 세컨드 라인 ‘마이쉘(My Shell)’을 단독 브랜드로 런칭한다.


‘마이쉘’은 사만사타바사와 롯데쇼핑 합작 법인 설립 후 10년 만의 세컨드 브랜드다. 


조개껍데기 형태와 패턴을 응용한 패브릭 백을 판매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어, 브랜드를 런칭키로 한 것. 


‘마이쉘’의 핵심 가치는 공감, 여행, 지속가능성이며, 슬로건은 ‘일상으로의 여행’이다. 자연과 공감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를 제품, BI, 마케팅에 반영하고 있다. 브랜드 컬러는 바다의 블루와 모래사장의 베이지, 노을빛 하늘을 표현한 퍼플을 적용했다. 


지속가능을 테마로 제품부터 포장재, 부자재까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디자인은 조개, 파도, 리듬을 모티브로 한다. 전 제품은 효성의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원사 ‘리젠’으로제작된다. 리젠은 페트병, 폐원단 등을 녹인 후 다시 원사로 만들어 낸 친환경 원사다.

 

포장 박스와 택도 사탕수수 크래프트지로 제작, 명칭을 ‘얼스팩’, ‘얼스택’으로 지었다. 기존 목재보다 생산 회전율이 7배 빠르며, 무표백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아이템은 가방과 주얼리를 중심으로, 여행용품, 라이프스타일, 모자, 의류 등 토탈 컬렉션으로 운영된다. 스토리텔링 에피소드를 만들어 상품을 큐레이션 하는 MD 전략을 구사하는데, 첫 시즌에는 ‘비포 선라인스’, ‘워포레스트’ 에피소드를 기획했다.


판매가는 사이즈에 따라 3만~8만 원대로 책정됐다. 또 주얼리 라인도 런칭된다. ‘데일리 &위트(Wit)’를 컨셉으로 클래식한 실루엣에 위트를 더한 디자인의 제품을 주로 선보인다. 디자인은 클래식&유니크, 심플&볼드 군으로 나뉘며 조개껍질, 진주를 형상화한 목걸이, 귀걸이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메인 타깃은 20대 후반 여성이며, 유통은 W컨셉, 29cm, HAGO 등 온라인 디자이너 편집숍 위주로 입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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