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5월 03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생 로랑 매장 내부 / 사진제공=생 로랑 |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지난달 29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이 청담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부티크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했다.
총 2개 층으로 구성된 내부는 화이트 마블 패턴 대리석으로 마감된 바닥과 깔끔한 라인의 조명을 사용해 매장을 밝혔으며, 곳곳에 배치된 글로시한 선반과 거울, 매트한 소재들의 조화가 생 로랑의 무드를 잘 나타내고 있다.
매장에서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국내 아티스트 이정 작가와 협업 작품 'I WISH YOU WERE HERE'도 5월 한 달 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당일에는 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한예슬은 클레비지 라인이 드러난 아이템과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과감한 무드를 연출하는가 하면, 이솜은 블랙 슬리브리스 점프 수트로 특유의 도도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이정재는 톤 다운된 트로피컬 셔츠에 블랙 재킷으로 댄디한 코디를 완성했다.
그루비룸의 규정과 휘민은 각각 블랙&화이트 조합의 자수 셔츠로 감각적이면서 힙한 생 로랑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정진형은 패턴 셔츠와 카키 봄버 재킷을 레이어링 해 세련된 유틸리티룩을 스타일링 했다.
생 로랑 매장 내부 / 사진제공=생 로랑 |
생 로랑 매장 내부 / 사진제공=생 로랑 |
생 로랑 매장에 방문한 배우 이솜 / 사진제공=생 로랑 |
생 로랑 매장에 방문한 배우 한예슬, 이정재 / 사진제공=생 로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