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5월 0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네파 ‘C-TR 3.0’ 팝업스토어 / 사진제공=네파 |
MZ 겨냥한 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
5월말경 현대 목동점에 2번째 팝업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네파(대표 이선효)가 지난달 30일 신세계 경기점에 MZ세대를 위한 유틸리티 아웃도어 라인 ‘C-TR 3.0’의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C-TR 3.0은 씨티트레커들에게 젊고 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시즌 대대적으로 선보인 라인이다. ‘네파’ 전체 스타일의 35%가 C-TR 3.0으로 구성될 만큼 비중 있게 선보였다.
네파는 아웃도어 시장에 젊은 고객층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만큼 C-TR 3.0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네파’ 전국 주요 매장 내 숍인숍 전개는 물론 단독 팝업스토어를 통해 C-TR 3.0만의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네파’ 관계자는 “기존 아웃도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세련된 실루엣과 뉴트럴 컬러, 힙합 감성의 아노락, 조거팬츠, 재킷, 트랙수트 등 트렌디한 아이템과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네파는 이번 신세계 경기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C-TR 3.0의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2번째 팝업스토어는 5월말에서 6월초쯤 현대 목동점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