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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가르뎅' 다운에이징 효과

발행 2021년 05월 06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피에르가르뎅 '르블루' 라인

 

퓨처플렉스, 르블루 라인 호조

기능성 캐주얼, 액티브 비즈니스 룩 제안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던필드그룹(대표 서순희)의 남성복 ‘피에르가르뎅’이 다운에이징 효과를 보고 있다.

 

사업 총괄 김길상 상무는 “지난달 매출이 재작년 동기 대비 200% 신장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냈는데, 재작년 추가한 컬렉션 라인(퓨처플렉스, 르블루)이 주효했다. 현재 스타일 수 대비 메인 라인과 컬렉션 라인 비중은 각각 60%와 40%로, 내년 춘하에는 비중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퓨처플렉스’ 라인은 골프웨어 소재와 해외 원단을 활용, 편의성을 강조한 기능성 캐주얼웨어로 구성됐다. 밝은 컬러 톤의 코트와 점퍼, PK 티셔츠 등으로, 가격은 대량 생산을 통해 골프웨어 대비 50% 수준으로 차별화했다.

 

‘르블루’ 라인은 가볍고 액티브한 비즈니스 룩을 제안한다. 실 고객층 4050은 물론 30대도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수트로, 기본물에서 디테일을 변형, 어덜트 조닝 대비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원단으로 차별화, 가격은 메인 라인 대비 10% 높다.

 

유통은 전국에 92개 매장(대리점 40개 점, 백화점 및 아울렛 52개 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독일 본사에서 셔츠 라이선스를 획득, 전체 매장 중 70%가 복합 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김 상무는 “재킷 판매율과 셔츠 판매율이 비례하는데, 복합 매장으로 교체하면서 셔츠 잠재 수요를 흡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컨디션 개선을 위해 지난해 비효율 점포는 철수, 올해는 10~15개 점 오픈을 목표로, 총 100여 개의 매장을 가져간다.

 

이 회사는 연초 서순희 대표가 연초 ‘점주들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는 슬로건을 발표, 대리점 별 지속적인 현금 지원(급여, 임대료 등)을 통한 상생 경영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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