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러닝 시장 공략 강화

발행 2021년 06월 1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휠라 러닝 퍼포먼스 컬렉션

 

입문자용부터 마라톤용 전문 러닝화까지

전용 의류 ‘러닝 퍼포먼스 컬렉션’ 출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휠라’가 러닝 시장을 겨냥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올해 초 러닝화 컬렉션을 출시한데 이어 최근에는 러너들을 위한 전용 의류 ‘러닝 퍼포먼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러닝 시장의 꾸준한 성장 속에 ‘휠라’의 주 고객인 MZ세대들의 러닝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상품 개발에 나선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일상력 챌린저, 미라클 모닝 등 MZ세대들의 트렌드에 발맞춰 러닝 시장도 부상하고 있다. 신발을 비롯해 다양한 의류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상력 챌린저는 일상 속 운동 등을 통해 나만의 건강한 루틴을 만드는 이들을 말한다. 미라클 모닝은 새벽 시간을 이용하는 자기계발로 MZ세들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휠라’는 올해 러닝화 라인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입문자를 위한 제품부터 전문 러너들을 위한 고기능의 제품까지 단계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휠라’가 러닝화 라인을 제대로 갖춰 출시한 것은 2016년 리뉴얼 이후 처음이다.

 

대표적으로 선보인 ‘휠라 뉴런’은 엔트리급 제품(뉴런3)과 15km 이상 중거리용 제품(뉴런5)으로 출시됐다. 하반기에는 장기리용 ‘뉴런7’과 패션성이 강조된 스페셜 버전 ‘뉴런S’를, 내년에는 마라톤용 ‘뉴런9’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최근에는 러너들을 위한 전용 의류 ‘러닝 퍼포먼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러너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 팬츠, 재킷 등 전용 의류은 물론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휠라 뉴런’과의 디자인적 조화까지 고려해 풀 코디를 제안한다.

 

티셔츠 라인은 우수한 냉감기능에 흡한속건 기능까지 갖춘 ‘아쿠아엑스(aqua X)’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남성을 위한 레깅스도 출시했다. 반바지 아래 무릎 위 길이의 레깅스가 레이어드 된 모양의 제품으로, 노출의 부담스러움을 줄였다. 또 레깅스 본연의 편안함과 착용감을 제공해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패커블 경량 재킷을 비롯해 러닝용 웨이스트백, 볼캡, 선캡, 팔토시 등 다양한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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