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여행·일상을 아우르는 애슬레저 슈즈 '잭웨스트', 글로벌 판매 스타트

발행 2021년 06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잭웨스트 로고, 이상민 대표(사진 왼쪽)와 에릭 그로프

 

스포츠 슈즈 디자이너 이상민 대표 런칭
독보적 기술력과 글로벌 전문가들의 만남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잭웨스트(대표 이상민, 에릭 그로프)의 라이프스타일 애슬레저 ‘잭웨스트’가 이달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멕시코 등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이 회사는 25년간 미국 스포츠 슈즈 디자이너로 활동한 한인 디자이너 이상민 대표와 30년간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마케터로 활약한 에릭 그로프가 브랜드 사업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조인트벤처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언더아머, 노스페이스 등 20여 개 스포츠 브랜드의 신발 디자이너로 활약한 이 대표는 미국 현지 디자인 하우스 풀스토틀컨셉을 운영 중이다. 이 대표는 북미 시장 최초로 리커버리(애프터 스포츠) 슈즈 카테고리를 개발했고, 몬트레일의 창업주인 스캇터커와 ‘몰라카이’ 플립을 선보이는 등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새 장르를 개척한 인물이다. 


에릭 그로프는 아웃도어, 스포츠 분야의 해외 영업과 마케팅의 독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잭 웨스트’의 스토리텔링부터 리테일을 진두지휘한다. 고객, 컬쳐, 브랜드, 트렌드를 아울러 최적화된 마켓플레이스를 연결하고, 스토리텔링,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구사한다. 두 대표는 21년 전 아디다스 어드벤처팀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 이번 런칭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디자인, 마케팅, 세일즈 업계 전문가들도 속속 합류했다. 애플, 비욘세, 퍼렐 윌리엄스, 조단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한 애스터 챔버(Astor Chambers), 타이거우즈, 미쉘 위, 가브리엘 리스 등의 PR 담당 베스 가스트(Beth Gast), ‘나이키’와 지드래곤의 프로젝트를 총괄한 세일즈 전략가 댄 베일리(Dan Bailey) 등이 함께 한다. 

 

출처=잭웨스트

 

‘잭웨스트’는 일상부터 레저, 트래블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스타일리쉬하면서도 고기능, 컴포트 컨셉을 지향한다. 스트리트 패션부터 스포츠 웨어까지 콤비네이션이 가능하다.

 

차별화 포인트는 단연 독보적인 기술력이다. 편안한 착화감에 최적화된 커스텀 핏, 초경량, 인체공학적 구조 기술이 핵심이다. 독점 기술은 리코폼(RIKOFOAM)으로 ‘나이키’의 루나, 리엑 폼 등을 개발한 팀이 다년 간 연구 끝에 개발한 전천후 액티브 리커버리 폼이다. 또 앱솔루트 러버(Absolute Rubber)는 독점 디자인과 소재로 제조된 논 슬립 테크놀러지의 아웃솔로 현재 북미 안전화 시장의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의 제품은 이탈리아의 친환경 스웨이드 ‘알칸타라’로 제작되는데, 포르쉐,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의 의자나 내부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고급 소재다. 


‘잭웨스트’는 미국에서 디자인과 마케팅을, 한국에서는 생산을, 원부자재는 대부분 이탈리아에서 수입된다. 첫 시즌 신발, 의류, 선글라스를 시작으로 레깅스, 가방 등 품목을 확대한다. 이번 시즌 대표 신발 상품은 트래블 슬라이드, 플립플랍, 스포츠 슬라이드, 알칸타라 풋웨어 등이다.


초반 반응은 좋다. 한국 독점 판매 업체인 돗투돗이 마켓 테스트를 위해 ‘잭웨스트’ 아동화를 판매한 결과, 첫 주에 모두 완판됐다. 최근 오프라 윈프리가 런칭한 오프라 데일리를 통해, ‘가장 편한 여성 샌들 25개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 유통은 D2C, 홀세일, 온오프라인 편집숍 위주로 전개한다. 한국은 독점 판매 업체인 돗투돗을 통해 판매된다. 

 

출처=잭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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