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브랜드 ‘나이키’

발행 2021년 06월 2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브랜드별 리세일 판매 건수  

 

명품 거래량 1위는 ‘구찌’

패스트 패션 의외로 많아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리세일 마켓 플랫폼 리스트에 가장 많이 올라있는 브랜드는 나이키, 다음으로 자라, 탑샵, ASOS, 아디다스가 톱5를 구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패스트 패션 판매 건수가 예상 밖으로 높고 명품 브랜드 중에서는 구찌가 단연 1위라는 결과도 나왔다. 세이브 온 에너지(Save ON Energy)가 디팝, 이베이, ASOS, 엣시, 베스티에르 콜렉티브 등에 올라와 있는 브랜드별 판매 건수를 종합한 내용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영국 에너지 회사인 세이브 온 에너지는 자원 재활용 가치 평가 차원에서 상위 60개 패션 브랜드를 가려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세이브 온 에너지는 나이키 리스팅 건수가 116만 건으로 최고를 기록했고 이에 비례해 판매도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자라가 리스트 2위에 올라있는 것을 비롯 부후, 미스가이디드 등 온라인 패션 브랜드들이 20위 안에 대거 포함돼, 패스트 패션은 몇 번 입고 버린다는 통념을 깨고 수명 연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했다.

 

구찌 리스팅 건수는 34만5,109건으로 톱 20개 브랜드 가운데 12위에 올랐다. 명품 브랜드를 주로 취급하는 베스테이르 콜렉티브 플랫폼에는 구찌가 16만3,810건으로 1위, 루이비통 2위 (125,351건), 프라다 3위(112,471건), 샤넬 4위(100,084건), 버버리 5위(73,786건)에 이어 돌체 앤 가바나, 디올, 에르메스, 자라, 발렌티노 순으로 조사됐다.

 

엣시 리스트는 1위 나이키, 2위 오프 화이트, 3위 챔피온, 4위 조던, 5위 아디다스, 6위 구찌, 7위 슈프림, 8위 디올, 9위 샤넬, 10위 랄프 로렌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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