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 32개 백화점·아울렛 아웃도어 매출(2021년 1~5월)
2월 40%, 3월 80% 큰 폭 신장세

발행 2021년 06월 2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제공=디스커버리

 

매출 톱은 ‘디스커버리’
롯데 부산 신장률 ‘톱’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올해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지방권 백화점 및 아울렛 유통에서의 매출 실적은 수도권에 이어 큰 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요 1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의 매출 실적을 살펴본 결과, 평균 20% 초반대 신장률을 나타냈다.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3월 매출이 크게 올랐다. 2월은 40%, 3월은 80% 초중반대 신장률을 기록했다. 4월도 20%에 가까운 성장세로 비교적 선방했다. 작년 2~3월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집객력과 휴점이 많았던 시기인 만큼 상대적 효과로 분석된다.


주요 점포별로 살펴보면 롯데 부산 본점에서는 20.6%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디스커버리’가 43.7% 신장한 15억1,400만 원으로 가장 활약이 좋았고, ‘K2’가 36.4% 신장한 10억7,5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네파’가 34.4%의 신장률로 9억7,500만 원, ‘블랙야크’가 24.7%의 신장률로 8억2,400만 원을 올렸다.


롯데 광복점은 8.6%의 신장률이다. ‘네파’와 ‘아이더’를 제외한 8개 브랜드가 플러스 성장세를 나타냈다. ‘네파’와 ‘아이더’는 -13%, -32.2%의 역신장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매출은 전년대비 20.8% 신장한 ‘디스커버리’가 가장 높았고, 이어 케이투,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순이다. 


현대 울산점에서는 17.7%의 신장률이다.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아이더 등이 10%대 마이너스 성장으로 부진했지만,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각각 53.2%, 79.7%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케이투, 밀레, 디스커버리도 20%대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현대 충청점에서는 35.9%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아이더를 제외한 전 브랜드가 성장세다. 케이투,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4개 브랜드는 50% 내외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매출은 노스페이스가 8억5,8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내셔널지오그래픽이 6억4,00만 원, 디스커버리가 6억1,5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신세계 광주점에서는 디스커버리의 활약이 압도적이다. 11억4,300만 원으로 경쟁 브랜드 대비 2배의 실적을 기록했다. 코오롱스포츠는 7억1,400만 원으로 2위, 블랙야크는 6억8,500만 원으로 3위에 올랐다. 


아울렛 점포에서는 백화점보다 더 큰 성장세다. 롯데 아울렛 김해점은 42.6%, 롯데 아울렛 동부산점은 34.2%, 롯데 아울렛 부여점은 15.4%의 신장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 기간 실적이 가장 좋았던 브랜드는 ‘디스커버리’로 총 32개 점포에서 22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케이투’가 32개 점포에서 168억 원, ‘블랙야크’가 32개 점포에서 134억5천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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