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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청주 성안길·원주 중앙로·구미 문화로

발행 2021년 07월 20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청주 성안길

 

청주 성안길 - 철수 매장 증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6월은 5월 대비 10% 빠졌고, 이달도 11일 기준 6월보다 10% 가량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역 내 코로나 확진이 많지 않아 유동인구 수는 줄지 않고 유지됐지만 소비가 위축됐고 주말에만 구매가 이뤄졌다. 이달 은 비 오는 날이 잦아 더 활기를 띄기 어려웠다.


상권 내 매장 변화가 많다. 지난달과 이달 매장 계약 기간을 남기고 영업을 종료하는 매장들이 여러 곳 나와서다.  ‘자주’, ‘ABC마트’가 영업을 종료한 가운데 ‘아디다스’가 정식매장을 접고 해당 매장과 상권 내 빈매장까지 확보해 두 곳에서 폐점 행사를 진행 중이다.

 

H&B스토어 ‘롭스’가 11일부로 폐점했고,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이달 말 철수한다. 성안길 내 화장품 매장은 토니모리, 이니스프리와 H&B스토어인 랄라블라, 올리브영 네곳만 남게 됐다. 철수 매장 중 신규계약이 이뤄진 곳은 3곳이다. 


‘웰메이드’가 철수한 자리에 이달 말 ‘스케쳐스’가 오픈 공사 중 이며 과자할인점 ‘세계과자’가 빠진 자리는 최근 스포츠 브랜드가 계약했다. 


‘더페이스샵’ 매장은 저가 의류 브랜드가 계약을 완료, 다음달 1일부터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간다. 화장품 ‘더샘’이 빠진 자리도 최근 패션 브랜드와의 계약 협의가 구체화되고 있어 다음달 다수 신규 오픈이 예상된다.

 

 

구미 문화로 - 유동객 회복 안 돼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달 매출은 전년 대비 10% 신장, 회복세가 여전히 더뎠다. 다른 상권에 비해 전년 대비 상승 폭이 10~30%포인트 낮은편 이다.


장마와 한여름 무더위가 이어 지면서 유동객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산업 단지가 축소된 이후 소비가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고 있다.

 

캐주얼은 ‘MLB’, 여성복은 ‘로엠’, 스포츠는 ‘엄브로’와 ‘휠라’가, SPA는 ‘스파오’의 매출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스파오’의 지난달 매출은 1억7,000만 원에 달한다. 예전에 비해 월 1억 매장은 현저히 줄었다. 


신규 입점과 철수 소식도 드물다. 현재 공실 매장은 현재 12개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1억대 전후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 졌다. 

 

 

원주 중앙로 - 남성, 여성복 코로나 직격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분위기가 갈수록 안 좋다.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급격히 커지고, 폭염과 잦은 비로 인해 가두상권의 유동인구는 더욱 줄어든 상황이다. 한 달 전과 비교 해서도 매출은 더욱 안좋다. 특히 남성복과 숙녀복 매장들이 고전하고 있다.

 

모임이나 결혼식 등 행사가 줄어들면서 수요가 급감했다. 6시 이후면 일찍 영업을 종료하는 매장들도 허다하다. 


그나마 A도로 북부 스포츠나 아웃도어 매장은 꾸준한 야외 활동이 이어지면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매장의 진출이나 철수도 거의 없다. 


매출이 낮은 매장들은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낮춰 그나마 영업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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