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로’ 100호점 돌파…유통 확장 탄력

발행 2021년 07월 2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엄브로' 롯데월드몰점 외관

 

신발 이어 의류도 반응 좋아

하반기 백화점 등 14개점 확정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는 ‘엄브로(UMBRO)’의 매장 수가 올해 안에 100호점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작년 하반기부터 ‘엄브로’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운다는 계획하에 유통망 확대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작년말 77개 매장에서 올해는 연말까지 100개점을 돌파할 예정이다.

 

7월 중순 현재 상설점(10개) 포함 85개의 매장을 운영 중으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14개점 오픈이 확정됐다. 총 99개점. 여기에 3~4개 매장과도 추가 협의 중에 있어 연내 100호점 돌파가 예상된다.

 

국내 진출 6년 만이다. ‘엄브로’는 스포츠와 패션의 본 고장인 영국 맨체스터에서 1924년 시작된 정통 스포츠 브랜드이다. 세계 3대 축구 브랜드로 꼽힌다.

 

데상트코리아는 2015년 국내에 런칭해 스포츠 DNA를 기반으로 한 스트리트 감성의 ‘엄브로’를 선보였고, 다양한 콘텐츠와 마케팅을 통해 MZ세대들에게 감도 있는 스트리트 감성을 전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생산과 유통을 제한적으로 진행하며 볼륨보다 브랜딩에 초점을 맞춰왔다.

 

신발과 가방 등 액세서리 판매가 뛰어나다. 작년 초반까지 신발 판매 비중은 40%를 훌쩍 넘었다. 작년 하반기부터는 어패럴에 대한 반응도 좋아져 현재는 어패럴과 신발 판매 비중이 7:3 수준으로 이상적인 밸런스를 맞춰가고 있다.

 

이에 작년 하반기부터는 유통망 확대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며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가 안정적으로 갖춰졌다고 판단, 본격적으로 사업 규모를 키우겠다는 것. 무엇보다 기업 내 성장률이 가장 좋고, 정상 판매가 뛰어나다는 점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하반기 백화점 유통도 대거 오픈한다. 현재 롯데 동탄·동래, 신세계 엑스포, 현대 킨텍스·천호, 갤러리아 센터시티·진주점 등 7개 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송도, 롯데 이시아폴리스·의왕점 등 3개의 아울렛 오픈이 확정됐다. 또 대구 동성로와 통영, 안동, 충주 등 4개의 대리점을 추가한다.

 

 '엄브로' 롯데월드몰점 내부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