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인터내셔날, 창립 20주년…새로운 도약 시작

발행 2021년 07월 2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보그너’ 영 퍼포먼스 골프웨어 리빌딩

서브 ‘파이어 앤 아이스’ 하반기 런칭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보그인터내셔날(대표 하현)이 2021년 7월 20일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보그인터내셔날은 2001년 7월 20일 설립, 11월 런칭쇼를 시작으로 이듬해 2월 신세계 강남점에 1호점을 오픈하며 ‘보그너’를 국내 시장에 런칭했다. 그리고 골프구단 창단, 골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로 키워냈다.

 

2019년에는 물류전문기업인 국보가 보그인터내셔날의 지분을 인수하며, ‘보그너’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준비 중이다. 올해 국내 런칭 20주년, 내년 글로벌 런칭 90주년을 맞이한 만큼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보그너 독일 본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9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보그인터내셔날은 ‘보그너’의 새로운 20년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대대적인 리빌딩을 진행한다. 두잉 라인 강화를 통해 젊은 감성의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계획. 올 F/W 시즌에는 ‘애쓰럭셔리(Athleisure + Luxury)’라는 슬로건 아래 명품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서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컬렉션을 출시한다. 새로운 로고 아트웍도 선보일 예정.

 

이 회사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착장을 뉴 라인으로 제안, 골프 연습장에서 자연스럽게 입고 이동까지 할 수 있는 세트물의 애슬레져룩을 강조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헤리티지 강화를 위해 독일 컬렉션도 소개한다. 스페셜에디션 ‘라커 자켓 (Lacquer Jacket)’ 등 독일의 스키 컬렉션과 스포츠 컬렉션을 통해 영 에이지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그너’의 또다른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파이어 앤 아이스(FIRE+ICE)’를 하반기부터 수입 전개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은 물론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브랜딩 전략을 강화한다.

 

새롭게 선보일 ‘파이어 앤 아이스’는 도시 감성의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로 1989년 스노보드 컬렉션을 출시하며 시작됐다. 이후 ‘보그너’의 유니크한 스포츠 패션 헤리티지를 토대로 컨템포러리 어반 스타일의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30년 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산이나 바다, 스포츠 활동, 일상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라이프를 소화할 수 있는 테크니컬 캐주얼을 제안한다. 차별화된 소재와 독특한 컬러감,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유럽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하반기 5개의 단독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가격은 겨울 패딩 점퍼 기준 100만원 초반대로 프리미엄 아웃도어로 포지션될 예정이며, 20대 후반에서 40대 전체를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보그인터내셔날은 ‘파이어 앤 아이스’를 통해 2040 소비자들에게 ‘보그너’의 한층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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