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골프웨어 ‘포트메인’ 쾌조 출발

발행 2021년 07월 2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출처=포트메인

 

신세계 본점 팝업 등 한 달간 1억4천만 원
차별화된 소재·디자인에 여성 소비자 호응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핵코(대표 금인섭)가 올 여름 시즌 런칭한 신규 골프웨어 ‘포트메인(PORT MAYNE)’의 첫 출발이 좋다. 


5월 31일 자사몰 오픈을 시작으로 온라인 골프 편집숍 ‘더카트 골프’와 패션 전문 플랫폼 ‘스타일 크루’, 백화점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전개 중인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6월 신세계 본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는 2주간 3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자사몰를 비롯한 온라인에서는 6월 한 달 간 1억1천만 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 금인섭 대표는 “마케팅에 대한 큰 투자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반응이 기대보다 좋았다. 디자이너 브랜드로서 기성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내세웠던 점이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트메인은 미국 파슨스 졸업, 영국 윌슨인터내셔날 미국지사에서 근무했던 금 대표를 비롯해 FIT 출신의 MD로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김장미 실장, ‘토리버치’ 뉴욕 본사에서 7년간 디자이너로 활동한 허유진 디자이너 등이 뭉쳐 탄생한 디자이너 골프웨어다. 


20~30대들의 골프 시장 진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감각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골프웨어를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도 접목이 가능한 애슬레져 스타일로 높은 실용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여성 라인만 런칭했다. 실제로 엣지 니트 탑, 포켓 랩 스커트 등 ‘포트메인’만의 차별화 된 소재와 디자인의 제품들이 인기다.

 

엣지 니트 탑은 기능성 원사로 원단을 직접 제직해 만들었다. 뛰어난 기능성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포켓 랩 스커트 역시 기존 골프웨어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타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금 대표는 “하반기에는 더욱 탄탄한 상품 구성으로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는 남성 라인도 출시해 토털 스포츠웨어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유통은 올해는 온라인과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서만 전개 하고, 내년부터 단독 매장 오픈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는 6월 신세계 본점을 시작으로, 7월에는 신세계 강남점에서 한 달 간 진행되며, 8월에는 현대 본점에서 10일간 오픈한다. 온라인도 8월 ‘SSF샵’에 추가로 런칭하는 등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핵코는 2018년 컨템포러리 맨즈웨어 ‘킬리자로’ 런칭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 대명화학으로 부터 투자를 받으면서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포트메인’ 신세계 본점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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