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여성 패션앱 ‘퀸잇’, 100억 투자 유치

발행 2021년 07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퀸잇

 

5개월여 만에 2차 투자로 누적금 165억에 달해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 주도에 소프트뱅크 등 재투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라포랩스(대표 홍주영, 최희민)의 4050 여성 패션앱 '퀸잇'이 최근 100억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에서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소프트뱅크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끌림벤처스도 다시 참여했다.


올 1월 55억원의 시리즈 A 투자에 이어 5개월 만에 2차 투자를 이끌어 내, 현재 누적 투자금은 약 165억에 달한다.


이 회사는 비바리퍼블리카, 하이퍼커넥트 출신인 최희민, 홍주영 대표가 2020년 5월에 설립하고 지난해 9월 ‘퀸잇’을 런칭했다. 현재 BCBG, 마리끌레르, 지센, 막스까르따지오 등 300개 이상의 브랜드를 확보, 누적 다운로드 170만을 달성했다. 이달 거래액은 1월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퀸잇’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쇼핑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기반 추천 서비스 개발을 강화하고 신규 카테고리 확장,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과 입점 브랜드의 홍보 지원에 집중한다.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에 대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김제욱 전무는 "라포랩스 창업팀의 프로덕트, 사업, 마케팅에 대한 전문성과 실행력이 탁월, 4050 패션앱의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했다. 여기에 다양한 브랜드, 간편하고 쉬운 사용성, 빠른 배송 등으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라포랩스의 최희민 대표는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오프라인 판로가 막힌 4050 인기 브랜드들이 퀸잇을 통해 활로를 찾고 있다. 이에 입점 브랜드는 날로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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