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핫 브랜드&컴퍼니 - 인피니스, 에스츄어리브랜드, 블링퀸

발행 2021년 11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스마일리X캉골키즈

 

인피니스

스마일리’, 코로나 시대를 위로하는 긍정의 아이콘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인피니스(대표 정선기)가 전개 중인 라이선스 캐릭터 ‘스마일리(Smiley)’의 인기가 코로나 이후 더 크게 치솟고 있다. 


프랑스 니콜라 루프라니(Nicolas Loufrani)가 노란 동그라미의 웃는 얼굴을 일러스트로 디자인한 이 캐릭터는 1972년 일간지 ‘프랑스 스와르(France Soir)’의 새해 첫 지면에 행복과 희망의 메신저로 실리면서부터 긍정의 아이콘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현재는 420개 이상의 라이선스 파트너사를 확보한 글로벌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올해에만 패션, 식음료 등 10여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캉골(Kangol)’은 지난 여름 ‘캠핑 홀리데이’ 컬렉션에서 ‘캉골’ 모자를 쓴 스마일리 아트워크를 적용한 의류, 모자, 캠핑용품을 출시해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추동에는 ‘캉골 키즈’가 아기자기한 표정의 스마일리월드(Smiley World) 아이콘들을 활용해 동심 가득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여성복 ‘보카바카(Vocavaca)’는 여성스럽고 섬세한 디테일의 스마일리 아이콘을 구현해 특유의 메시지를 담아냈고, 맥주 브랜드 ‘테라(Terra)’는 화려한 디자인의 스마일리 플라워 한정판 맥주를 출시, 인기리에 판매됐다. 


내년에도 패션, 주얼리, 가방 등 다양한 협업 컬렉션이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스마일리’ 런칭 50주년을 맞아 오리지널 메시지 ‘Take the time to smile’를 활용한 대대적인 글로벌 캠페인도 진행된다. 전 세계 150여개 백화점과 브랜드가 함께한다.

 

알마니 익스체인지, 마이클 코어스, 리차드 밀, 모스키노, 라프시몬스 등 명품 브랜드와 50주년 특별 컬렉션을 런칭하고, 내년 2월 프랑스 파리 갤러리아 라파예트(Galleries Lafayette)를 시작으로 베를린, 상하이, 런던 등에서 팝업 매장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은 내년 4월 백화점 팝업 매장을 개설하고 마케팅 캠페인을 펼친다. 


이 회사 이성열 이사는 “내년 ‘퓨처 포지티브(Future Positive)’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에스츄어리

 

에스츄어리브랜드

‘FIFA', 스포츠를 넘어 국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에스츄어리브랜드(대표 정호윤)가 국제 축구 연맹 ‘FIFA’의 국내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이 회사는 글로벌 브랜드 매니지먼트 사인 MDR과 2020년 국내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MDR은 영국 로펌인 미시콘 드 레야가 라이선싱 매니지먼트와 상표권 보호를 위해 2018년 설립한 전문 기업이다. 허쉬, 폴프랭크, 레브론, 엘리자베스아덴, 피파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스츄어리가 이들의 국내 라이선스 사업을 전담한다.

 

올해는 ‘FIFA’ 라이선싱 사업에 주력한다. ‘뭉치면 찬다’, ‘골때리는 그녀들’ 등 축구 예능이 인기리에 방영 중이고, 한국 내 ‘FIFA 월드컵’의 인지도가 높아 라이선싱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 회사는 온라인 게임 ‘FIFA e-sports’의 국내 라이선스 전개권도 확보, 보다 폭넓은 세대와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라이선스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동남아시아, 중국(FIFAe만)까지 전개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 해외 세일즈도 동시에 진행한다. 


‘FIFA’는 우선 월드컵 시즌 적극적인 머천다이징 전략을 펼치고 리테일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최초로 겨울에 개최되는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시작으로, 2023년 인도네시아 FIFA U-20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FIFA 여자 월드컵 기간에 맞춰 적극 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에스츄어리의 정호윤 대표는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국내 패션 리테일 환경에 맞춰 전 세대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MDR의 다니엘 아브너 CEO는 “앞으로 ‘FIFA’의 사업 분야를 계속 확장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면서 매일 새로운 팬층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라이선싱과 리테일 전략을 새롭게 수립, 확장된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블링퀸

추억의 브랜드 돌핀’, 레트로 열풍을 타고 돌아왔다

 

블링퀸(대표 심언성)이 레트로 열풍 속에 다시 부상하고 있는 추억의 시계 브랜드 ‘돌핀(DOLPHIN)’의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한다. 


2010년 설립, 시계·액세서리 편집숍 ‘블링퀸’을 전개해 온 이 회사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2년 전 라이선싱 비즈니스에 뛰어들어, ‘돌핀 시계’ 전개사인 인스코비와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돌핀’ 이외에도 ‘돌핀 웨이브’, ‘벨루가’의 라이선스 사업 대행을 맡고 있다. 인스코비는 시계, 바이오 코스메틱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연 매출 500억 대의 상장 기업이다.

 

‘돌핀’은 한독 시계가 1984년 런칭한 내셔널 스포츠 시계 브랜드다. 스포츠의 기능성 과 스트리트 캐주얼의 영한 디자인으로 80~90 년대높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로망이자 인싸템으로 각광을 받았는데, 일본 카시오, 미국 타이맥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성장했고, 시계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TV CF를 방영하기도 했다. 

 

최근 ‘돌핀’은 레트로 영향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품목의 라이선스 파트너십 신규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지난 2월 디에잇과 신발, 선글라스 부문의 계약을 체결, 4월 부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사몰 외 무신사 등 온라인 플랫폼에도 입점되어 있는데, 지에이치스토리를 통해 내년 3월 ‘돌핀’ 의류도 런칭된다. 엠케이트렌드 출신의 황영광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캐주얼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 블링퀸이 직접 ‘돌핀’ 캠핑 용품도 전개 중이다. 이 회사는 여행가방, 언더웨어, 애슬레저, 래쉬가드, 신발 등의 라이선스 파트 너사를 모집한다. 이외에 ‘벨루가’의 서브 라이선스 사업도 병행한다. ‘벨루가’는 흰고래를 의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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