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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 온라인 매출 두 배 성장 목표

발행 2022년 01월 2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출처=대현인사이드

 

자사몰 및 외부 채널 중점 관리

온라인 전용 브랜드 업그레이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대현(대표 신현균) 온라인사업부가 전년 대비 두 배 성장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0년 10월 자사 통합몰 ‘대현인사이드’ 오픈을 기점으로 본사 차원의 외부몰 입점 및 입점채널 중점 관리, 패밀리세일 진행, 활발한 온라인 전용 신규 브랜드 런칭에 나서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성장에 속도가 붙어서다.

 

지난해 목표 온라인 매출을 12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고, 올해도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을 달리고 있다. 자사몰 가입 회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 전체 온라인 매출 중 자사몰 매출이 50% 이상을 차지했다. 회원 수 증가는 패밀리세일과 젊은 층 타깃 신규 런칭이 주효했다.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기존 브랜드 팬층이 단단한 편이고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고, 전용 브랜드가 가세하면서 가격 허들이 낮아져 젊은 층 유입이 늘어난 것이 고무적이다. 작년 초 대비 유입 연령층이 10살 정도 어려졌다”고 말했다.

 

전용 신규 브랜드는 여름 시즌 출발한 ‘데카브’가 가장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을 런칭한 ‘씨씨클럽’, ‘앳플레이’도 반응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결과를 바탕으로 브랜드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 올해 확실한 안착을 이끈다.

 

유튜버, 셀럽 등과 연계 마케팅도 보다 효율화한다. 같은 셀럽이라도 월별 반응이 다른 만큼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시점별 적합한 인물을 선정, 영리한 플레이로 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도 보다 활성화한다. 동시 접속자 수 2~3만 명(저녁시간 기준)을 기록하며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인 H몰뿐 아니라 네이버를 통한 온-오프라인 연계 방송도 활발히 나설 계획이다.

 

또, 외부채널별 담당자 역량을 더욱 끌어올리고 빅데이터 분석 툴을 도입, 물류센터, 재고파악, 고객센터 등 전반 시스템을 재정비한다. 이를 통해 품절율을 낮추고 서비스 질과 가치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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