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복합문화공간 ‘스탈릿 성수’ 오픈

발행 2022년 05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스탈릿 성수' 외관 / 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MZ세대 겨냥한 도심형 복합상업시설 첫 개발

무신사·스케줄 성수 등 패션, 문화, F&B 체험 가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가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는 성수동에 진출, ‘스탈릿 성수’를 오픈했다.

 

'스탈릿 성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위탁개발 및 운영하는 도심형 복합상업시설로, 젊은 세대의 밀집도가 높은 성수동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약 7,150㎡의 규모로 오피스와 상업시설, 문화시설을 결합해 패션, 문화, F&B(식음료)를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스탈릿 성수는 컨셉 개발 초기 단계부터 유현준 교수(홍익대 건축학부)가 디자인에 참여해 공간의 배려와 건물의 유용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로움 속에 스탈릿 성수만이 갖는 아이덴티티까지 다양한 가이드를 제안해 건물의 공공 가치와 심미성, 기능성 등을 높였다.

 

'스탈릿 성수' 내부

 

또한,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와 체험형 콘셉트 스토어, 아트 플랫폼, 쇼룸 등을 입점시켜 재미와 희소성을 중시하는 MZ세대가 소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먼저 지하 1층은 프리미엄 공유 뷰티 플랫폼 ‘아데르’가 입점, 1인 1실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헤어, 네일, 속눈썹 관리 등 뷰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아데르를 운영하고 있는 아카이브코퍼레이션 정병인 브랜드디렉터는 “젊은 미용 디자이너들이 공간의 공유를 통해 초기 비용 없이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고차원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브랜드의 핵심으로, 성수 러버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여러 브랜드와 함께 입점해 시너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1층에서는 모나미가 1963년 모나미 성수동 공장에서 모티브를 얻은 '모나미 팩토리'를 주제로 체험형 콘셉트 스토어를 운영한다. 일상에서 잊혀간 생각과 기록들을 모나미 제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총 15가지의 잉크를 배합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잉크를 만드는 잉크랩(Ink LAB)도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스케줄 성수’도 2층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볍게 맛보기 좋은 달콤한 디저트부터 신선하고 새로운 재료로 선보이는 색다른 플레이트까지 한자리에서 경험 가능하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스탈릿 성수에 무신사스튜디오 3호점을 열고, 지상 3층부터 9층까지 쇼룸과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한다. 특히,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연결된 메인 라운지는 입점 브랜드를 위한 공간인 무신사테라스로 꾸몄다.

 

옥상에는 자작나무와 목수국으로 루프탑 정원을 조성해 성수동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성수역 연결 브릿지 천장 미디어와 3층 대형 미디어월(6m*3.5m)을 포함한 아트 플랫폼은 성동문화재단과 연계해, 문화예술 전시 및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클래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탈릿 성수' 내부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