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애슬레저 웨어 ‘배럴’ 인수

발행 2022년 05월 1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애슬레저 웨어 전문기업 배럴(대표 이상훈)을 인수한다.

 

더네이쳐홀딩스는 16일 공시를 통해 배럴의 최대주주인 잰앤벤처스 등과 배럴의 주식 3,763,639주(47.73%) 640억 원 및 전환사채 120억 원 등 총 760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일자는 2022년 7월 15일이다.

 

배럴은 2010년 엑스엑스엘이라는 이름으로 설립, 2014년 워터스포츠 브랜드 ‘배럴’을 런칭하고 2018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국내 워터스포츠 웨어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8년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래 심천, 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홍콩과 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도 진출해있다.

 

2020년에는 포브스 아시아가 꼽은 ‘아시아 200대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이번 인수로 애슬레저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면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리오프닝 국면을 맞은 글로벌 애슬레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독보적인 워터스포츠 웨어 브랜드 배럴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배럴을 룰루레몬과 같은 세계적인 애슬레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글로벌 패션 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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