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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이엔드 스트리트 패션 ‘조이리치’ 도입

발행 2022년 05월 2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조이리치 LA플래그십 스토어

 

세계 120곳에 홀세일, 직영점 80개점

고급 캐주얼, 골프웨어 라이선시 모집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 라이선싱 전문 기업 에스츄어리브랜드(대표 정호윤)가 미국 LA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조이리치’를 도입하고, 라이선스 파트너사 모집에 나선다.

 

‘조이리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창립자인 일본계 미국인 톰 히로타(Tom Hirota)가 2007년 LA에서 런칭한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기쁨(JOY)’과 ‘부(RICH)’를 합친 단어로, 사람들의 인생 목표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조이리치’는 트렌디하면서도 키치한 감성의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다. 동양과 서양, 남성성과 여성성, 캐주얼과 럭셔리, 그리고 80년대 레트로와 퓨처리즘 등 상반되는 요소를 조화롭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독일, 스페인, 일본, 한국 등 다국적 디자인팀을 꾸려, 다양한 문화를 디자인에 반영하고 있다.

 

글로벌 1호 매장인 LA 플래그십스토어는 현재까지 '인스타그래머블' 스팟으로 알려져 있다. 또 창립자 톰의 한국인 친구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대형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회사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직영점 80개 점을 포함, 120곳에 홀세일 판매처를 확보했다. 현재는 홀세일 위주로 운영, 유럽 100곳, 북미 130곳, 일본 150여 곳의 편집 매장에 입점해 있다.

 

최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 MZ세대의 니즈와 취향에 맞춘 브랜드로 탈바꿈했다. 밝은 색상과 대형 로고, 자유롭고 독창적인 그래픽과 아트워크를 강조했다. 이후 국내외 스타들로부터 협업이나 협찬 요청이 이어지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그동안 빌리 아일리쉬, DJ 스티브 아오키, 스눕독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고, 국는 BTS, 샤이니 키, 블랙핑크, 위키미키 도연 등이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회사는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스트리트 패션을 넘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캐주얼, 골프웨어 분야까지 서브 라이선시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조이리치 타이페이와 서울 가로수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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