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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그리드’ 견고한 성장세

발행 2022년 09월 26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제공=마하그리드

 

8월 누적 매출 전년比 40% 신장

오프라인으로 유통 채널 다각화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의 스트리트 캐주얼 ‘마하그리드’가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상반기 목표 매출액은 초과 달성했으며, 8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40% 신장했다.

 

특히 자사몰 매출 신장률이 눈에 띈다. 올해 전속 모델로 기용한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의 팬덤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자사몰 기준, 국내 매출뿐 아니라 북미, 유럽, 호주 등 해외 매출이 200% 급증했다.

 

온라인 시장에서는 주요 유통 채널인 무신사를 비롯해 연초 스타일쉐어, 29CM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하면서, 6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로고 디자인이 강점인 브랜드인 만큼 매출은 바시티, 컬리지 무드의 로고 디자인 아이템이 견인했다. 주력 상품으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벌인 ‘컬리지 로고 후드’와 ‘바시티 로고 반팔 티셔츠’는 각각 15차 리오더를 진행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마하그리드’는 국내 생산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어, 반응 생산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물량을 운용 중이다.

 

사입 및 위탁 판매 중인 주요 오프라인 편집숍에서는 판매 수량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올해 코로나 완화에 따른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 주요 편집숍에서는 사입량을 70% 확대했다.

 

에이랜드, 원더플레이스, 바인드 등의 위탁 점포는 재고 회전을 통한 비효율 매장을 개선, 매출이 60% 신장했다. 주요 상권 매장에는 SKU를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고, 특히 셔츠, 숏 팬츠 등 우븐 아이템을 강화했다.

 

피그먼트 원단 제품과 그래픽 티셔츠 등이 판매 상승에 탄력을 받으며, 시즌 마감 소진율이 80%에 달했다.

 

약 20개 매장에는 스트레이키즈 POP 및 섹션 연출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주요 상권 부근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등 오프라인 마케팅에도 큰 투자를 했다.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오프라인 단독 매장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현재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테스트를 벌이고 있다. 지난 3월 더현대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는 현대 신촌점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해외 사업 볼륨 역시 키운다.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는 일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한 브랜딩을 강화한다. 하반기에는 조조타운 브랜드관 오픈을 준비 중이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한 브랜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 대만, 싱가포르 진출과 중국 티몰 재진출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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