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9월 28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출처=슈페리어몰 |
의사결정 구조 간소화
브랜드별 이커머스 통합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슈페리어(대표 김대환)가 이달부터 통합 마케팅(IMC)을 펼친다.
통합 마케팅(IMC)은 ‘Intergated Marketing Communication’의 약자로 마케팅 목표 실현을 위해 소비자에게 모든 채널에서 통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의사결정 방식도 간소화했다. 김대환 대표, 김희원 상무 등 임원진부터 실무자들까지 메신저를 통해 소통, 보다 신속하고 수평적인 의사결정 구조로 전환한다.
또 영업‧기획‧VMD 등 각 부서가 연, 시즌, 월별 단위 계획을 함께 설립하고 공유한다. 전략 상품 배치, 할인 계획, 시기별 매장 출고 등 현장 실무자의 판단이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즌 판매율을 기존보다 20~30%P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이커머스팀을 ‘페라로밀라노’, ‘마틴골프’, ‘SGF67’ 등의 각 브랜드 사업부로 흡수시켜 브랜드별 통합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