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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쏘‧바쏘옴므, 올 매출 500억 예상

발행 2022년 12월 07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바쏘

 

기능성 셋업·슈트 매출 견인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의 남성복 ‘바쏘’ ,‘바쏘옴므’가 총 110개 매장에서 올해 약 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전년대비 13% 신장한 수치다. 43개 매장의 바쏘가 200억 원, 67개 매장의 바쏘옴므는 300억 원대가 예상된다.

 

연초보다는 낮아진 수치지만, 지난해 시작된 상품 변화의 효과가 주목된다.

 

2020년 11월 상품기획 MD 출신의 최창용 본부장을 선임한 이후 젊어진 상품을 제안하며 캐주얼과 슈트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주력으로 내세운 기능성 셋업과 기본물 슈트가 매출을 견인, 리오프닝 효과가 맞물리며 매출이 더 상승했다. 슈트 판매 비중은 셋업을 포함해 전년 대비 15% 증가한 60%를 기록했다.

 

캐주얼도 돋보인다. 올해 니트, 셔켓(셔츠형 재킷), 셋업, 재킷 등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매장 특성에 맞는 단독 상품 배치로 적중률을 개선했다.

 

이 회사 최명정 남성복사업팀장은 "올해 신사복 바쏘와 캐릭터 캐주얼 바쏘옴므의 디자인실을 통합했다. 이후 두 브랜드의 복합매장을 운영하고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여러 부분에서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마케팅도 적극적이다.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선수를 광고 모델로 발탁, 이미지 쇄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에는 프리미엄 아울렛, 백화점 매장을 확대한다. 내년 춘하 시즌 물량은 올해보다 5%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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