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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최신 이노베이션 스토리 컬렉션 선봬

발행 2022년 12월 0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H&M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이노베이션 스토리즈 이니셔티브(Innovation Stories initiative)의 최신 컬렉션을 선보인다. 전 세계 일부 선별된 스토어와 온라인에서 출시되며, 한국은 오는 8일부터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잠실 롯데월드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삶의 경계를 흐리며 시선을 사로잡는 이번 컬렉션은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하이패션과 버추얼 의상의 판타지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가 지니고 있는 이머시브(immersive) 잠재력과 물리적인 실제 세계의 촉각적인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컬렉션은 자기표현을 강조하며 세 가지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을 탐구한다

 

 

실제 컬렉션의 주요 제품들은 눈길을 끄는 실루엣과 정교한 자수 장식, 화제를 불러일으킬 컬러 팔레트가 특징이다. 여성복에서는 허리가 강조되며 드라마틱한 튤 스커트가 더욱 돋보이는 네온 옐로 컬러의 드레스가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남성복에서는 편안한 테일러링의 제품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오버사이즈의 블랙 비즈 장식 봄버 재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발 중에서는 허벅지까지 끈을 감을 수 있는 메탈릭 샌들이 가장 눈에 띈다. 미래적인 주얼리는 픽셀이 모인듯한 액체금속과 같은 느낌을 준다

 

이번 컬렉션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순환성이다. 일부 제품은 H&M의 매장에서 진행되는 의류 수거 프로그램을 통해 모인 오래된 의류와 텍스타일 제품에서 만들어진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사용했다. 특히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병을 수거해 만든 리사이클 폴레이스테르인 REPREVE® Our Ocean 등의 혁신적인 소재는 페이크 퍼 코트와 재킷 등에 사용되었으며, 수년간의 개발 끝에 완성된 플라스틱 병 폐기물로 만든 100% 리사이클 시퀸은 두 종류의 드레스와 레깅스, 블레이저와 스커트 셋업 등을 장식하고 있다.

 

H&M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5개의 증강 현실 필터는 이노베이션 메타버스 디자인 스토리의 라인업을 완성한다. Institute of Digital Fashion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된 AR 패션 렌즈는 스냅챗(Snapchat)에서 버추얼 시착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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