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년 01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엠메스트비' 품평회 현장 |
오조크, 18% 신장 목표
신규 ‘엠머스트비’ 육성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KB트렌드(구, 대명월드패션/대표 이근호)가 올해 250억 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오조크’는 전년(180억) 대비 18% 늘어난 210억 원, 올 춘하 시즌 런칭하는 신규 여성복 ‘엠머스트비(M\MUST BE)’는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총괄본부장 최성호 이사는 “올해 ‘오조크’는 효율 위주로 움직이며 채널을 다각화하고, ‘엠머스트비’로 유통망 확대 및 20대 후반~30대 후반의 보다 젊은 층까지 고객확장을 꾀하며 성장에 속도를 더한다”고 말했다.
‘엠머스트비’는 오는 3월 7일 첫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상반기 9~12개(백화점 8~10개, 몰 1~2개)점을 확보하고 하반기에 유통망을 2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백화점을 중심으로 가져가며, 몰 비중은 10% 내외로 가져간다.
상품은 일과 휴식의 균형을 중시하는 ‘로그인(Log in)’, 일상 안에서도 일상을 벗어나도 자유로운 감성 연출이 가능한 ‘로그아웃(Log out)’,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스포츠 라인 등 총 3가지 라인 중 로그인을 중심으로 가져가며, 상권에 특성에 따라 일부는 로그아웃 비중을 높게 가져간다.
‘오조크’는 현재 45개 유통망을 가동 중이다. 복합몰, 아울렛을 집중공략하며 비효율 4~6개 매장을 신규 매장으로 교체하고 3개점을 추가 확보, 연말까지 전년보다 3개점 늘어난 48개 매장을 가져가며 점당 효율 향상에 집중한다. 상품적으로는 니트, 데님 등 아이템 강화 및 확장, 시즌별, 월별, 주차별 등 각 단계별 계획적인 운영으로 원활한 공급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