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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통상, 국내외 공격적 확장

발행 2023년 01월 2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제이제이통상 베트남 공장 전경

 

심지, 안감, 인조다운 적극 홍보

내수 키우고, 유럽, 일본도 공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섬유 소재 원부자재 제조 및 수출입 기업 제이제이통상(대표 한정민)이 공격적인 성장전략을 편다.

 

전 세계적으로 차이나 리스크가 더욱 커지고 해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이를 대체하기 위한 문의가 지속 증가, 보유한 심지, 안감, 인조다운(SOMaSOM)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며 공급대상 국가를 빠르게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한 미주 수요는 물론 유럽, 일본, 국내 내수시장까지 활발히 공략, 올해 전년 대비 3배 성장을 이끌어 낸다는 목표다.

 

유럽은 EV FTA(유럽연합-베트남 자유무역협정) 진행에 따라 베트남 FTA CO(원산지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심지, 안감을 중심으로 유럽 바이어 대상 공급 벤더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은 만큼 이들을 적극 공략한다.

 

또한,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일본 소재 기업들과 중국 글로벌 서플라이어의 베트남 공급 문의도 증가하고 있어 올부터 일본시장 공략, 아시아 수요 확장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4월초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사이공텍스’ 전시를 시작으로 베트남 주요 전시회에 모두 참여, 제품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밀접하게 해나가며 수주량을 원활하게 늘려갈 계획이다.

 

국내는 지난해 한국 바이린 출신 이분선 부장을 영입하며 전개를 시작했다. 빠른 딜리버리와 만족도 높은 품질로 재 오더가 이어지고 업계에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올해 예산을 전년의 4배로 늘려 비중 확대를 본격화한다. 게스, 플랙을 비롯해 홈쇼핑 전개 메이저 기업과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안감, 소마솜(SOMaSOM) 등을 공급 중이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협력업체 등록을 앞두고 있다. 다수의 굵직한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 중이라 등록 사례는 더 확대될 예정이다.

 

이 회사 한정민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 과독점 속에서 인지도를 탄탄히 갖춘 기업으로 우뚝 서는 것을 목표로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한 생산기반 투자와 다각도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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