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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핏, 디지털 마케팅 강화

발행 2023년 01월 2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다이나핏

 

실행 속도 향상 등 긍정적 성과

올해 각 파트와 협업 기능 강화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다이나핏코리아(대표 정영훈)가 재작년 말 신설한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조직 안정화를 마치고 기능 실행을 강화하고 있다.

 

다이나핏 커뮤니케이션 부문은 스포츠와 광고 마케팅 등 일반적인 마케팅 업무는 물론 콘텐츠 제작, 디지털 광고,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마케팅 업무까지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조직이다.

 

종전에는 디지털 마케팅을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해왔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문 인력을 내부에 구성하고 내재화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은 마케팅과 디지털 크게 2개의 팀으로 나누고 총 10명의 인원을 배치했다. 마케팅팀은 IMC 전략, 광고, 스포츠 마케팅 등 기존 마케팅팀이 진행해왔던 업무를 중심으로, 윤경용 팀장이 맡고 있다. 디지털팀은 퍼포먼스, SNS 운영관리, 바이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의 업무가 중심이며 유환욱 팀장이 맡고 있다.

 

우선 실행 속도가 개선됐다. 외부 업체를 활용했을 때보다 단계가 줄어들면서 기획부터 퍼포먼스까지 기본적 프로세스 속도는 물론 퍼포먼스 이후 수정 및 보완 속도도 빨라졌다. 이에 따른 다양한 전략 실행 및 비효율 제거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획 전략도 가능해졌다. 시즌 상품기획을 위해 2~3천 개의 키워드를 분석해 제공한 것은 물론이고 매주 트렌드 키워드를 분석해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마케팅 퍼포먼스도 바뀌었다. 과거에는 소비 타깃을 설정 후 기획 방향을 감안한 콘텐츠 제작이 이뤄졌다면, 현재는 데이터 분석 이후 키워드를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캠페인 기획 및 퍼포먼스 플랫폼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는 필수적 요소다. 특히 내재화를 통해 자산화 및 각 조직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조직 및 기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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