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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 ‘뉴 컨템포러리’ 라인업 확정

발행 2023년 05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8월 25일 오픈, 20개 이상 브랜드 구성

의류, 가방, 주얼리, 코스메틱 등 5개 장르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이 센텀시티점 ‘뉴 컨템포러리 전문관’ 브랜드 라인업을 확정 짓고, 오는 8월 25일 오픈한다.

 

강남점(지상 5층) 오픈 1년 만에 센텀시티점(지상 4층)에 선보이는 ‘뉴 컨템포러리 전문관’은 온·오프라인에서 주목받는 신진 디자이너와 편집숍 브랜드를 한데 구성한다.

 

영캐주얼 등 기존 브랜드 60%를 덜어내고 강남점보다 규모를 두 배 키운 2천여 평(6600m²)의 면적을 확보한 센텀시티점은 20개 이상 브랜드가 구성된다.

 

‘뉴 컨템포러리 전문관’에 앞서 지하 2층에 영패션 전문관 ‘하이퍼 그라운드’를 오픈, MZ유입이 늘어나 중심 연령대, 가격대를 강남점보다 낮게 적용했다. 강남점이 30대 초반~40대 초반을 메인으로 한다면 센텀시티점은 20대 중반~30대를 타깃으로 했다. 또, ‘하이퍼 그라운드’가 남성에 치중돼 여성에 포커스를 뒀다.

 

면적이 넓은 만큼 다양한 장르가 구성된다. 의류를 비롯해 가방, 주얼리, 라이프스타일, 코스메틱까지 총 5개 장르로 확대됐다. 의류 주요 의류 브랜드는 렉토, 그로브, W컨셉, 낫띵리튼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 사진=어패럴뉴스

 

경쟁 점포와 차별화를 위해 백화점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도 13개를 유치했다. 가방 4~5개, 코스메틱 2개, 주얼리 1개 브랜드며, 나머지는 모두 의류 브랜드다. 오프라인이 가능한 규모(SKU, 리테일오퍼레이션 인력 등), 상품 리프레쉬 역량을 우선으로 브랜드 발굴에 집중했다.

 

센텀시티점은 ‘뉴 컨템포러리 전문관’ 오픈으로 해당 층 매출을 종전 대비 30%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하이퍼그라운드’가 구성된 지하 2층이 종전 대비 100% 신장을 달리고 있고, 처음 구성된 강남점이 30% 내외 신장을 지속하고 신규 유입된 20~30대 젊은 고객층의 발길이 꾸준한 효과를 확인,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뉴 컨템포러리 전문관’ 외에도 핸드백 조닝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등 올 추동 MD개편을 통해 한층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뉴 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주요점 대상으로 연 1개점씩 늘려가는 전략을 펴고 있다. 강남, 센텀시티에 이은 세 번째 후보지는 대구점이며 내년 8월 오픈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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