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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아웃, ‘히떼’ 오픈 등 커머스 시장 진출

발행 2023년 05월 3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성수동에 위치한 '히떼' 1호점 쇼룸

 

70여 개 전문 브랜드 엄선 선보여

성수동에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아웃도어 매거진&커뮤니티 플랫폼 와이아웃(대표 고재경)이 커머스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회사명이자 서비스명인 ‘와이아웃(whyout)’은 소비자들이 ‘왜 밖으로 떠나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발견하고 공유하고 만들어감으로써 소비자들의 아웃도어 활동을 유도하고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1년 6월 시작된 플랫폼이다.

 

장소를 소개하는 매거진 형식의 콘텐츠를 시작으로 유저들이 장소, 활동, 제품에 대한 리뷰를 직접 생성하고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났다. 앱 다운로드는 30만 건, MAU(월 활동유저)는 13만 명에 달한다.

 

그리고 5월 말 ‘와이아웃’ 내 쇼핑 카테고리 신설과 함께 오프라인 플랫폼 ‘히떼 바이 와이아웃(Hytte by whyout)’을 동시 런칭했다. 히떼는 노르웨이어로 북유럽의 숲속이나 호숫가에 있는 작은 오두막 혹은 산장을 뜻한다.

 

고재경 와이아웃 대표는 “2년 가까이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유저들과 팬덤이 모아졌다. 이를 기반으로 커머스 시장 진출을 통해 본격적으로 아웃도어 문화를 이끌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성수동에 위치한 '히떼' 1호점 쇼룸

 

‘와이아웃’에는 캠핑, 백패킹, 하이킹, 트레일러닝 등 다양한 아웃도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 있는 브랜드 70여 개를 엄선해 선보인다. 피엘라벤, 밤켈, 폴러스터프, 해튼, 러프네이쳐, 유니프레임, 노마드 등이 입점 돼 있다.

 

또 와이아웃의 자사 브랜드인 ‘글락’와 ‘어네이티브’를 비롯해 태국의 ‘모닝캠프’와 ‘라운드코너’, 홍콩의 ‘MM’ 등 해외 브랜드들의 판권을 직접 획득해 전개하고 있다.

 

오프라인 플랫폼 ‘히떼’ 1호점은 성수동 본사 1층에 오픈했다. 오프라인으로 처음 선보이는 쇼룸 형식의 매장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와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 매달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팝업 공간도 마련한다. 6월 중순 ‘펜필드’를 시작으로 ‘폴러스터프’와 ‘피엘라벤’ 등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인테리어도 노르웨이의 숲속과 산장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아티스트 크루들과 연계해 오픈한 바(bar)와 카페를 통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고재경 대표는 “지금의 소비자들은 더 즐겁고 유익한 아웃도어 활동을 찾고 있으며, 그 영역도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매거진 콘텐츠와 함께 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발전적인 아웃도어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으로 국내외에서는 규모는 작지만, 탄탄한 제품력과 기술력의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이 소비자들과 좀 더 접점을 확대하고, 알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아웃은 5월 25일 ‘히떼’ 쇼룸 오프닝 파티를 진행했다. 관련 업계 관계자들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5월 25일 성수동에서 열린 '히떼' 오프닝 파티 현장

 

5월 25일 성수동에서 열린 '히떼' 오프닝 파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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