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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패브릭, 올해도 원단 개발에 12억 투자

발행 2023년 05월 3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유럽, 미주 오더 지속

리사이클 스판 수요 증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대한패브릭(대표 서한집)이 올해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동종업계의 내수 수요 침체 속에서도 두 자릿수 신장을 기록하고, 지난해 더블 신장을 기록한 수출 역시 전년 수준 이상의 매출을 이어가며 20% 신장을 지속 중이다.

 

해외는 올 초 프리미에르비죵(파리 세계 섬유박람회) 참가, 60인치 이상 폭 리사이클 스판 소재 제작이 가능한 기계 도입으로 보다 활성화되고 있다. 유럽, 미주의 한국생산 60인치 이상 리사이클 스판 수요가 증가하며 오더와 문의가 계속되고, 프리미에르비죵에서 접한 바이어들의 비스코스, 벰베르그 샘플 요청과 오더도 꾸준하다. 특히 비스포크는 보유한 원단의 100%가 해외에 샘플로 나가고 있다.

 

서한집 대표는 “작년 확보한 신규 거래선의 오더가 계속 이어지고 움직임이 주춤했던 기존 거래선들도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 이달에는 대형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수출 전망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개발 투자도 멈추지 않고 있다. 매년 10억 이상, 많게는 20억 가까이 투자하며 경쟁력을 지켜 가는데 집중, 올해도 12억을 투자한다.

 

최근에는 비스코스, 폴리에스터 종류의 원단 8개의 개발을 완료, 이달을 기점으로 순차적인 출시를 시작했다.

 

국내외 전문 박람회 참여도 계속한다. 오는 7월에 12, 13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원단 전시회에 참가하며, 유럽 지역 박람회의 온라인 참가 등 온-오프라인을 동시 공략하며 확장성을 키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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