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온라인 플랫폼, 국내 브랜드 사입 증가

발행 2023년 06월 04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홀세일 브랜드 유치, 물량 선점 목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29CM, 무신사, W컨셉 등 온라인 플랫폼들의 사입이 늘고 있다.

 

종전 해외 브랜드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국내 브랜드들의 사입도 늘고 있는데, 대체로 위탁과 사입을 병행한다.

 

현재까지는 플랫폼 간의 브랜드 발굴 경쟁으로, 해외 홀세일을 주로 하는 브랜드를 유치하기 위함이거나, 물량을 선점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사입 비중은 사입 100%부터 10% 미만까지 브랜드마다 다른데, 독점 상품 등 일부 한정 상품만 사입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는 ‘오프닝 프로젝트’, ‘던스트’, ‘앤더슨벨’, ‘러프사이드’, ‘도큐먼트’ 등 주로 사입을 진행한 브랜드들이다.

 

온라인 브랜드 입장에서는 거래 시마다 결제 대금을 받을 수 있고 재고, 유통 비용의 부담도 덜 수 있다. 문제는 100% 홀세일 브랜드가 아닐 경우다. 판매가, 재고 처리 방식 등 운영권에 대한 확실한 계약 조건이 전제되어야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판매처마다 판매 가격이 달라져 소비자 신뢰에 타격을 주게 되고, 장기적으로 브랜딩에 실패하게 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