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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텍스-영텍스타일, 원단 브랜드 ‘테이’ 런칭

발행 2023년 06월 0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중국산 원단 발굴...팝업전 열어

선염, T/R, R/C 등 경쟁력 확보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태우텍스타일(대표 강태우)과 영텍스타일(대표 채영기)이 원단 브랜드 ‘테이(TAY)’를 공동 런칭했다. ‘TAY’는 태우텍스타일 앤드 영텍스타일의 약자다.

 

채영기 영텍스타일 대표는 “원료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국내 원단으로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 이에 한국 내에서 공급이 많지 않은 중국산 원단을 발굴, 소개함으로써 차별화된 제품과 가격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성수동 ‘LES601’에서 ‘교차의 힘’이라는 주제로 원단 업체로는 이례적인 팝업 전시회를 열고, 선염, T/R, R/C 등 30여 종의 원단을 소개했다.

 

채 대표는 “선염은 후염에 비해 생산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테이’의 선염 원단은 염색 견뢰도가 4~5급 수준으로 A급이다. 물 빠짐이 거의 없다. 특히 중국 파트너사가 대량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공급이 빠르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T/R과 R/C도 T/C보다 가격이 높다 보니 국내에서는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하지만 ‘테이’의 T/R, R/C 원단은 제품에 대한 퀄리티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LF, F&F, 인동FN, 제이씨패밀리, 원더플레이스 등 다수의 패션 기업들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사는 정기적인 팝업 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태우텍스타일는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등 기능성 원단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생산컨버터를 병행하는 이 시장의 대표 주자다.

 

영텍스타일은 프린트 원단 제작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자체 프린트 디자인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다수의 여성복과 아웃도어프로덕트, 디스커버리, 캘러웨이 등 골프, 아웃도어가 주 거래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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