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3년 09월 1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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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노스페이스 명동점에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선보였다.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의 역대 최장기 후원사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팀코리아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팀코리아’ 응원 메시지를 지정된 필수 해시태그(#노스페이스, #팀코리아)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 재킷(5명), 팀코리아 반팔 티셔츠(5명), 팀코리아 모자(10명)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 팀코리아 레플리카’의 주요 제품을 증정한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국민들이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함께 응원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조금이나마 더 즐겁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팀코리아의 공식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선수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10년째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로 활동 중인 ‘노스페이스’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가 영광의 순간에 함께할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트레이닝 단복’과 ‘개인 장비’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한다.
이번 단복은 항저우의 습한 기후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착용감이 강화됐고, 영원아웃도어 고유의 혁신 기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13개 품목에 걸쳐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됐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팀코리아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메달 유망주들을 지원하는 등 국가대표팀-종목-선수에 대한 ‘트리플 후원’을 이어간다.
특히 지난 2005년 국내 업계 최초로 창단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이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 선수를 비롯해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천종원 선수와 은메달리스트 사솔 선수가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부문에, 신예 정지민 선수는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부문에 출전할 예정이다.